도시락은 오랫동안 용기에 담아 두기 때문에 온기도 사라지고 맛도 없어지는 것이 당연하다. 도시락도 집밥만큼 영양과 맛을 고루 유지시킬 수 있는 원칙을 5가지 원칙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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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선일보DB
◇뜨거운 반찬 담을 땐 잠시 뚜껑 열어두기
도시락 용기 안에 반찬이 식으면 수분이 빠져나가지 못해 식감이 떨어질 수 있다. 특히 여름에는 상할 수도 있다. 이 때는 반찬 담은 뒤 열을 약간 식힌 후에 뚜껑을 닫는다.

◇샐러드 담을 땐 소스 따로
채소에 양념이 들어가면 수분이 빠져나와 아삭함이 점차 없어지기 때문에 양념을 작은 용기에 따로 담았다가 먹기 직전에 섞어준다. 과일, 닭고기 등 수분이 있거나 익힌 재료가 곁들여지는 샐러드는 잎채소만 지퍼백에 따로 담는다.

◇양념이 다른 반찬은 꼭 칸막이 통에
양념이 다른 반찬을 구분 없이 같이 담으면 이동 중 양념이 섞여버려 본래의 맛을 느낄 수 없다. 반찬 컵이나 칸막이가 있는 도시락에 담아 반찬들을 구분해줘야 한다.

◇국물은 보온병, 건더기는 다른 통에
보온병에 국물만 담고 건더기는 입구가 큰 용기에 따로 담는다. 먹을 때 건더기에 국물을 부어 먹어야 국물과 건더기가 잘 섞여진다.

◇잡곡밥, 채소밥으로 다양하게 준비
반찬에는 신경을 많이 써도 정작 밥은 흰쌀밥 한 종류만 싸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럴 땐,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잡곡밥이나, 여러 가지 채소를 넣은 채소밥을 준비하면 반찬이 다양하지 않아도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이미진 헬스조선 기자 | 참고서적=세상의 모든 도시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