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관절질환

아이도, 아빠도 안전하게 목○ 타는법‥

헬스조선 편집팀 | 도움말=바른세상병원 서동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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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선일보DB

날씨가 좋은 주말이 되면 가족단위 나들이객을 쉽게 볼 수 있다. 부모들이 아이에게 목마를 태워주기도 하다. 그러나 아이 무게를 얕보고 무심코 태운 목마가 목이나 허리, 척추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목뼈는 신체 중 가장 무거운 머리를 지탱하고 있다. 10~20kg 정도 되는 아이가 올라타면 경추 디스크가 발생할 수 있다. 추간판 사이로 수핵이 빠져 나와서 주위를 지나는 신경다발이나 신경줄을 압박하는 것이다. 아이들이 목마를 탄 채 움직이는 경우엔 뼈나 근육이 아무런 준비를 하지 못한 상태에서 균형을 잡으려고 급작스레 힘이 들어가 인대나 근육이 늘어날 수 있다.

목마를 태울 때도 중요하다. 안전한 자세에서 태워야 한다. 허리는 앉아서 물건을 들 때 가장 많은 하중을 받는다. 똑바로 서 있을 때보다 앉아서 물건을 드는 것이 허리에 2.7배나 더 하중이 실린다. 따라서 목마는 아이를 높은 곳에 위치시켜 서 있는 상태에서 태우는 게 좋다. 앉아서 태워야 한다면 한쪽 무릎은 꿇고 다른 쪽 무릎은 약간 구부린 자세에서 허리를 펴고 다리 힘을 이용해 일어난다. 목마를 태운 후에는 아이의 두 다리가 목을 감싸고 가슴으로 내려오도록 한다. 아이가 이마를 잡게 하거나 아이의 손을 잡아 아이가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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