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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맥주 한잔, 치매를 예방한다고?!

박노훈 헬스조선 기자 | 이성준 헬스조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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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선일보DB

날이 더워질수록 시원한 맥주가 인기다. 지나친 음주는 당연히 몸에 해롭지만, 맥주의 의학적인 효과도 있다. 맥주의 알지 못했던 효능에 대해 알아봤다.

▷치매 예방에 좋아
영국 왕립 리버풀 대학의 앤더슨 박사팀이 치매병에 대해 연구한 결과 맥주를 적당히 마시면 치매를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체 내의 알루미늄이 쌓이면 노인의 치매 상태가 악화되는데 맥주의 원료인 보리 속에 들어 있는 실리콘이 인체의 알루미늄을 제거하는 기능을 한다.

▷노폐물 배설에 효과적
맥주를 마시면 위액의 분비가 촉진돼 이뇨작용으로 노폐물이 배설된다. 호프의 고미질도 담즙의 분비를 촉진해 소화를 돕고 이뇨촉진 작용을 한다. 화장실을 자주 가는 이유다.

▷식욕을 돋는 역할
맥주의 적당한 알코올 성분은 위에서 장으로 이동하기 쉽고 흡수되기 쉽다. 특히 맥주의 탄산가스는 위벽을 자극해 위액 분비를 촉진해 식욕을 증진시킨다. 소화효소 기능을 촉진해 음식물의 흡수도 돕는다. 단, 식욕이 돋아 술과 함께 먹는 안주를 많이 먹게 될 수 있어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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