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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걷기만 해도 힙 업, ‘엉짱’ 운동법

박노훈 헬스조선 기자 | 이성준 헬스조선 인턴기자

나이가 들수록 쳐지고 주름지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꾸준한 노력을 통해 탄력 있는 몸매를 유지할 수 있다. 그 중 하나가 엉덩이. ‘애플힙’이라는 신조어로 예쁜 엉덩이 신드롬이 불만큼 최근 여성들은 엉덩이 만들기에 관심이 많다. ‘엉짱’이 되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 바로 걷기운동에 대해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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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선일보DB
◇엉덩이에 힘을 주는 것이 포인트
걷기운동에 가장 중요한 것은 자세이다. 힙 업 효과를 얻으려면 등을 곱게 펴고 똑바른 자세로, 아랫배는 안으로 집어넣고 엉덩이에 힘을 주고 걸어야 한다. 엉덩이 근육에 힘이 집중될수록 예쁜 엉덩이 모양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올바른 자세로 걷기운동을 꾸준히 하면 엉덩이 근육이 자연스럽게 강화되면서 힙 업이 될 수 있다.

◇ 빠르게 걸어야 예뻐진다
걷기운동을 효과적으로 하려면 털레털레 걷는 대신 빠른 걸음으로 걸어야 한다. 보통 사람이 한 시간에 4km를 걷는데 이보다 빠르게 걸어야 한다. 성인 여성의 경우 최저 시속 5km 정도(남성은 6km)는 되어야 운동 효과가 나타나는 것. 체중 50kg의 여성이 시속 5km의 속도로 한 시간을 걸으면 3, 4백 칼로리 정도가 소모된다. 빠르게 걷는 운동은 엉덩이 근육이 강화될 뿐만 아니라 15분이 지나면서부터 몸의 지방이 연소하므로 살빼기 효과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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