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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 다이어트 주구장창 줄넘기만, 왜?

이미진 헬스조선 기자

땀과 피에 범벅된 채 운동하는 복싱! 과격해서 남자만 하는 운동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요즘에는 다이어트를 하려는 여자들도 유산소성 근력운동으로 복싱을 많이 한다. 복싱에 대한 궁금증을 Igym 스튜디오 강인섭 대표의 도움말로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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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선일보DB
◇복싱하기 전 달리기와 줄넘기는 왜?
모든 운동은 심장이 튼튼해야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다. 처음 복싱하는 사람이라면, 전체 운동 중 60%는 유산소 운동인 달리기와 줄넘기에 투자해야 한다. 유산소 운동은 하체를 튼튼하게 해줘 팔을 많이 뻗어야하는 상체를 지지해준다. 복싱을 하다보면 예상외로 다리가 많이 풀리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

◇유산소와 근력이 동시에 길러진다?
계속 이동하며 팔을 뻗고 상대방의 주먹을 피하는 복싱은 대표적인 유산소성 근력 운동이다. 상대방에게 주먹을 날리고 원위치로 돌아와 방어 자세를 취하는 과정은, 운동기구를 밀고 당기며 근육을 키우는 것과 유사하다. 팔을 펴는 동작은 어깨 근육을 길러준다. 등과 팔을 동시에 움직이기 때문에 어깨가 넓어질 위험은 적다.

◇복싱하면 한쪽 허리가 휜다?
야구, 골프, 테니스, 복싱 등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움직이다보면 한쪽 허리가 계속 회전하게 돼 허리가 휜다. 프로 복싱 선수 중에서도 허리디스크로 고생하는 사람이 꽤 있다. 일반인이 펀치할 때 ‘오른쪽 두 번, 왼쪽 한 번’ 식으로 방향으로 수시로 바꿔준다면 허리의 휘어짐을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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