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외 활동 후에 눈이 가려워지고 충혈되면 알레르기가 원인이다. 이 때는 항히스타민 안약인 산클점안액(CJ제일제당), 자디텐(한국노바티스) 등을 사용한다. 눈 충혈과 함께 다래끼, 침침함 등이 동반되면 균이 들어가 염증이 생겼기 때문이므로 ,신도톱큐 점안액(국제약품) 등 항생제 안약을 넣는다. 하지만 항히스타민 안약과 항생제 안약은 오래 쓰면 눈 신경 손상 등 부작용이 생긴다. 하루 이틀 쯤 써서 증상이 좋아지지 않으면 안과에 가야 한다. 인공눈물과 안약은 하루에 4~6회, 1~2방울 정도 넣는다. 2가지 이상의 안약을 넣을 때는 하나를 먼저 넣은 후 3~4분 기다리고 나서 나머지를 넣어야 약효가 줄어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