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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리졸리 연구센터 의료진, 줄기세포 공동연구위해 연세사랑병원 방문
헬스조선 편집팀
입력 2012/03/26 10:23
지난 1월,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로 인증 받은 ‘자가골수 줄기세포치료’는 Francesco Perdisa가 소속되어 있는 리졸리 연구센터에서 발표한 논문들을 토대로 이뤄진 성과다. 리졸리 연구센터는 1896년 이탈리아 볼로냐 대학교 산하에 설립된 정형외과 전문 의료기관이다. Maurilio, Marcacci 연구소장은 유럽 정형외과 학회의 임원이며, 현재 유럽 정형외과학회 내 교육 분과 위원회 회장(Chairman Education Committee)을 역임하고 있는 저명한 인물이다. 특히 연골의 재생에 관련된 연구를 저명한 국제학술지에 다수 발표하는 등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는 연골재생 및 세포치료 분야의 대가다.
한편 연세사랑병원은 작년 11월, 볼로냐 대학교의 리졸리 연구센터의 Maurilio, Marcacci 연구소장과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한 연골의 재생 및 치료’의 공동연구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양해각서(MOU)를 작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