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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는 악필? 되레 지능 떨어진 것일 수도

이미진 헬스조선 기자

‘천재는 악필’이라는 말이 있다. 그렇다면 글씨를 예쁘게 쓰지 못하는 아이를 내버려둬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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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더타임즈에서는 어린이가 손으로 글씨 쓰는 연습을 하면 뇌 활동이 활발해지고, 학업 성취도도 높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보라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준영 교수는 “보고, 듣고, 직접 쓸 때 다양한 감각이 발달돼 지적 능력이 풍부해지고 기억력도 좋아진다”며 “손을 움직이면 뇌의 측두엽이 자극돼 뇌가 활성화되는데, 키보드로 타이핑할 때는 점점 손이 자동화돼 뇌 활동이 직접 글씨 쓸 때보다 둔해진다”고 말했다. 키보드를 두드릴 때는 손글씨 쓸 때보다 힘이 덜 들기 때문에 생각하는 힘이 줄어드는 것이다.

그러나 이 교수는 “글씨는 예쁘게 쓰는 것은 남들 보기에도 좋고, 성격도 차분하다는 것을 알 수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손글씨 모양보다 글 안의 단어 개수”라며 “글씨를 예쁘게만 쓰지 말고 다양한 단어를 예쁘게 쓰려는 노력을 함께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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