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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성경험, 안되는 의학적인 이유

박노훈 헬스조선 기자 | 이미진 헬스조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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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정책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고등학교 2학년 1007명 중 성관계를 경험한 학생이 8.6%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생의 성경험도 3.6%로, 지난해에 비해 0.4%로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실제로 성경험을 한 학생의 비율이 조사 결과보다 더 많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청소년의 성경험은 심각한 건강 문제를 낳을 수 있다.

◇성교전파성 질환(sexually transmitted disease)
성교전파성 질환은 배우자가 아닌 불특정 다수와 성관계할 때 요도염, 매독,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 사면발이 감염 등과 같은 성병을 말한다. 청소년 시기에 잘못된 성생활로 인한 성병은 요도 협착이나 불임을 유발한다. 요도가 좁아지면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고, 부고환에 염증이 생기면 고환에서 나온 정자가 염증이 생겨 막혀버린 부고환을 통과하지 못해 불임이 되는 것이다. 여성의 경우, 골반에 세균이 감염돼 불임 가능성이 높아진다. 부산대병원 비뇨기과 박현준 교수는 “청소년은 성지식과 의학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에 이런 성병에 노출될 위험이 성인에 비해 훨씬 높다”며 “또, 성병에 걸려도 창피해 병원을 차일피일 미루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위험한 체위 모방
박현준 교수는 “청소년들이 성관계를 배우게 되는 경로는 주로 야동과 같은 음란물로부터다”며 “이 때문에 자극적인 체위나 행위가 정상적인 성관계라고 오해하기 쉽다”고 말했다. 청소년들이 점점 자극적인 방향으로 성행위를 하면 나중에 성인이 돼 결혼했을 때 배우자와의 성관계가 즐겁지 않고, 오히려 부부관계를 피하게 되는 성적 불감증에 빠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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