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인후과

만원 지하철 멀미, 어떻게 해결할까?

헬스조선 편집팀 | 도움말=소리이비인후과 이승철 원장

겨울철 출근길, 두꺼운 외투차림의 사람들로 빽빽한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멀미를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출근길 멀미 어떻게 해야 할까?

멀미는 몸의 중심을 잡는 평형감각에 혼동이 왔을 때 생기는 어지럼증이다. 자율신경이 자극되면 속이 느글거리고 식은 땀이 나기도 한다. 스트레스 지수가 높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에는 신체의 평형기능이 저하돼 증상이 심해진다. 특히 공기가 탁하거나 싫은 냄새가 나는 등 불편한 환경도 증상을 악화시키는데 한 몫 한다.

멀미는 정상적인 생리 현상이기 때문에 특별한 치료법은 없다. 다만 멀미를 가중시키는 불편한 자극을 줄이면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한창 멀미를 하다가 상쾌한 향기를 맡았을 때 증상이 사라지는 것도 같은 원리다. 평형감각에 혼동을 주는 시각적 자극을 억제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두리번거리거나 책을 읽는 것은 피한다. 도심을 지나는 버스에 타고 있다면 가까이에서 움직이는 물체를 보기보다는 상대적으로 고정되어 있는 큰 빌딩을 보는 것이 좋다. 몸이 중심을 잡을 수 있는 기준점이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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