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하이키한의원 박승만 대표원장은 “흔히 자정부터 새벽 2시 사이에만 성장호르몬이 잘 분비된다고 알고 있지만, 새벽 4시부터 5시까지 또 한 번 잘 분비되는 시간이 있다”며 “성장호르몬이 분비된 뒤 키가 잘 자라도록 세포가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1~2시간이 필요한 데, 6시 이전에 일어나면 이 세포 형성이 잘 안된다”고 말했다.
이재현 부회장은 “청소년기의 성장호르몬은 수면시간 내내 조금씩이라도 분비된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피곤하지 않을 정도로 푹 자야 키가 잘 큰다”며 “6시 이전에 일어나는 청소년의 골성숙도를 방사선촬영으로 알아보니, 나이에 비해 성장판이 많이 닫혀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키가 잘 크길 원하는 청소년은 평균 8.25~9.25시간을 자고, 가능한 6~8시 사이에 깨는 것을 추천한다고 이 부회장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