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 비염 환자, 뚱뚱한 경우 많아
일산동국대병원 한방내과 최동준 교수에 따르면, 알레르기 비염과 비만은 ‘소화기관’에 이상이 생기면 나타난다고 한다. 식사습관이 불규칙하거나 칼로리가 많은 음식을 먹으면 소화를 담당하는 비(脾)와 위(胃)의 운행이 더뎌 순행을 방해한다. 순행이 더뎌지면서 쌓이는 물질 중 하나가 바로 지방이며 이 과정을 통해 비만이 되는 것이다. 알레르기 비염도 비위와 폐의 운행이 원활하지 못해 호흡기에 이상이 생기는 병으로 비만과 비염의 원인은 '한 뿌리'이다.
최 교수는 "또한 비만인 사람은 정상인보다 추운 날씨에 호흡기의 면역력이 더 떨어져 알레르기 비염이 쉽게 발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