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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출신 연예인 얼굴에는 '비밀'이 있다?
헬스조선 편집팀
입력 2011/11/07 11:24
‘은광여고 3대 얼짱’이 뜨면서 일명 ‘강남 5대 얼짱’ 또한 화제가 되고 있다. 강남 5대 얼짱으로 불린 이민정, 전지현, 박지윤, 서지영이 포함된 이들은 데뷔 전부터 눈에 띄는 미모로 덩달아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민정은 오뚝한 코와 큰 눈, 통통한 볼살로 수수한 이미지를 보이며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했다.
이처럼 얼짱 연예인들의 얼굴을 살펴보면 외모적인 공통점이 있다. 그것은 바로 하나같이 작은 얼굴에 V라인의 날렵한 ‘턱 선’을 갖고 있다. 턱 끝이 갸름한 V라인 얼굴형은 이목구비를 더욱 예뻐 보이도록 하는데, 최근에는 동안 이미지와 더불어 턱 끝이 짧고 갸름한 얼굴이 선호되는 추세다.
그랜드성형외과 유상욱 원장은 “대부분 얼짱 혹은 동안 연예인들을 보면 ‘황금 비율’을 갖춘 조화롭고 균형 있는 얼굴형을 보인다. 얼굴을 세로로 삼등분 했을 때 이마에서 눈썹, 눈썹에서 코끝, 코끝에서 턱의 비율이 1:1:1의 균형을 이루는 것인데, 좀 더 어려보이는 동안 얼굴을 선호하는 최근에는 턱이 조금 더 짧아지고 갸름한 1:1:0.8의 비율을 선호하는 추세다. 이 비율의 대표적인 연예인은 김태희의 얼굴 비율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유상욱 원장은 “얼짱 연예인들의 영향으로 최근 작고 입체적인 얼굴형에 대한 상담을 해오는 경우가 많다. 입체적인 얼굴형을 위해서는 V라인 성형과 광대뼈 축소술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앞 광대가 살짝 있는 얼굴은 입체적인 볼륨감을 살려주기 때문에 한층 얼굴이 작고 어려보이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