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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은 유방암센터 양정현 교수 등 스타 의사들을 속속 영입하며 암치료 수준을 높이고 있다. / 건국대병원 제공
암센터 4곳을 제외한 건국대병원의 암 진료는전문클리닉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간암클리닉은 간 질환 명의인 소화기내과 이창홍 교수와 외과 이건욱 교수를 중심으로 4개 진료과 9명의 의료진이 참여하고 있다. 2006년 6월에는 간암 환자에 대한 생체 간이식을 성공했고, 이후 24건의 생체 간이식을 시행했다. 성공률은 90%를 넘는다.

위암클리닉은 소화기내과 심찬섭 교수, 간암클리닉에도 참여하는 외과 이건욱 교수, 그리고 외과의 이경영 및 방호윤 교수가 중심이 돼 7개 진료과 16명의 의료진이 참여한다. 내시경을 이용한 점막 절제술로 초기 위암을 치료하며, 치료 성적은 국내 정상급으로 평가된다. 췌장암클리닉은 소화기내과 심찬섭, 천영국 교수와 외과 윤익진 교수 등 6개 진료과 11명의 의료진이 참여하고 있다. 내시경센터에 혈관조영장비가 갖춰져 있어 진단과 치료의 수준을 높였다.

부인암클리닉은 산부인과 이효표 교수와 8개 진료과 13명의 의료진이 긴밀하게 협진한다. 복강경 수술, 질강경 수술 등 피부 절개를 최소화하고 암만 떼어내는 최소침습수술을 적극적으로 시행한다. 혈액암클리닉은 종양혈액내과 이홍기 교수와 7개 진료과 10명의 의료진이 있다. 무균병실 등을 완비하고 조혈모세포이식 등을 통해 백혈병 등 혈액암을 진료한다. 뇌암클리닉은 신경외과 고영초 교수와 7개 진료과 10명의 의료진이 있으며, 최신형 감마나이프 장비로 뇌종양을 치료한다.

이 밖에 방광암 및 전립선암 클리닉은 비뇨기과 노용수 교수와 6개 진료과 8명의 의료진이, 두경부암클리닉은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임영창 교수와 4개 진료과 5명의 의료진이 협진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척추암클리닉은 신경외과 장상근 교수와 4개 진료과 6명의 의료진이 환자를 본다.


 




박노훈 헬스조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