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100세 건강 위한 올바른 칫솔질 노하우
취재 헬스조선 편집팀 hnews@chosun.com | 일러스트 윤슬
입력 2011/08/19 18:07
1. 치태는 치아에 부착되는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 덩어리로 충치 및 잇몸질환의 원인이다. 매일 칫솔질로 치태를 제거하는 것이 치아와 잇몸 건강을 위한 기본 관리이다.
3. 치아와 잇몸 사이는 칫솔모를 잇몸 쪽으로 쓸어내리거나 쓸어 올리면서 닦는다. 칫솔질을 옆으로 하면 치아의 법랑질이 닳아서 안쪽 상아질이 노출되어 시린이 증상이 생길 수 있다.
5. 양손 중지에 치실을 감고 치아 사이를 닦을 3~4cm를 남겨둔다. 치실을 잇몸 깊숙이 넣고 치아의 옆면을 감싸면서 쓸어내린다. 사용한 치실 부위는 다시 사용하지 않는다.
6. 치아 사이사이는 치간 칫솔을 사용해 닦는다. 치아에 수직이 되게 치아 사이에 대거나 삽입하고 치아에 밀착시켜 아래위로 이동하면서 닦는다.
해서는 혀 클리너를 함께 사용한다.
MoreInfo 구강관리의 마무리, 구강청결제
1991년 게디스와 커 박사가 진행한 임상실험 결과에 따르면 칫솔질만으로는 입 안의 25%만 세정할 수 있으며, 구강 내 세균을 완전히 제거할 수 없다. 선진국에서는 입 안 전체의 세정을 위해 칫솔질, 치실, 구강청결제의 3단계 관리를 생활화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구강청결제가 입냄새 제거제로 인식되어 있지만 세균억제 구강청결제를 사용하면 칫솔질만으로 제거할 수 없는 입 안 전체의 세균을 제거해 치아와 잇몸 건강의 개선, 편도결석 예방은 물론 세균과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죽여 인플루엔자 예방에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