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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이 먹는데 불어난다면 '나잇살' 의심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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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와 똑같이 운동하고 밥 먹는데 몸은 자꾸 불어나는 이유는 뭘까? 이유는 다름 아닌 노화의 불청객 '나잇살' 때문이다.

대개 25세가 지나면서 통상 1%씩 기초대사량이 감소하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서 나잇살이 찐다. 식사량, 활동량 등 모든 조건이 일정해도 중년이 되면 3년에 1kg씩 '나잇살'이 생긴다는 조사결과도 있다. 특히 평소 꾸준한 운동으로 근육을 단련한 사람이 갑자기 운동을 중단하게 되면 나잇살은 더 심하게 찌는데, 기초대사량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던 근육이 줄어들면서 기초대사량도 급격히 감소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식사량마저 운동했을 때 먹던 대로 왕성하게 유지하게 되면 잉여 에너지가 고스란히 지방으로 축적된다.

성호르몬과 성장호르몬과 같은 호르몬이 감소하는 것도 나잇살의 주요 원인. 남성의 경우 40대가 되면 혈중 남성호르몬이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근육이 점차 위축된다. 여성의 경우 폐경기가 되면 여성호르몬이 줄어 내장지방이 쌓여간다. 성장호르몬도 근육은 많게, 지방은 적게 해주는 역할을 하는데 성장호르몬이 감소하게 되면서 지방 분포가 더 많아지게 된다. 지방량이 많아지면 지방세포로 인해 남성호르몬이 여성호르몬으로 전환될 수 있는데, 이렇게 되면 남성이라도 여성처럼 가슴, 복부 등에 살이 많이 찔 수 있다.

◆나잇살 어떻게 뺄까?

나잇살을 없애려면 기초대사량이 줄어든 만큼 칼로리 섭취량을 줄이거나 운동으로 떨어진 기초대사량을 늘려야 한다. 중년의 경우 하루 300~500kcal(밥 한공기) 정도 줄이되 근육의 구성성분인 단백질은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근육량이 줄어드는 것을 방지하고 피부 탄력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 생선류와 지방이 적은 보쌈용 살코기 등 동물성 단백질은 매일 섭취하고, 체지방 연소에 필요한 비타민 B군·칼슘·마그네슘 등의 영양소도 충분히 섭취한다.

근력운동으로 기초대사량을 늘리는 것도 필수. 나잇살의 근원적인 요인은 근육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작은 아령을 흔들면서 걷는 식으로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함께 해야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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