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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샐러드' 레시피] (4)·끝 새콤하게 입맛 찾아주는 샐러드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11/04/20 09:03
삼겹살마늘종샐러드
드레싱에 들어간 식초는 유기산이 풍부해 미각을 자극하고, 마늘은 성질이 따뜻해 소화를 돕는다. 단백질·지방이 많은 삼겹살은 보양식으로 좋다.
●재료
돼지고기삼겹살 샤브샤브용 200g, 마늘종 300g, 양파 ½개, 소금 약간, 밑간(미소 2작은술, 다진마늘·설탕·깨소금 각 1작은술, 참기름 2작은술), 미소드레싱(미소 2큰술, 식초 2큰술, 다시마 육수 2큰술, 참기름 2큰술, 깨소금 1큰술, 설탕 1큰술)
●만드는 법
1. 돼지고기는 넓게 펴 밑간 재료를 발라 20분 정도 재운 뒤 달군 팬에 기름 없이 노릇하게 굽는다.
2. 마늘종은 7~8㎝ 길이로 잘라 세로로 길게 썬뒤 소금물에 살짝 데친다.
3. 양파는 5㎝ 길이로 곱게 채썰어 찬물에 담갔다 건진다.
4. 미소드레싱 재료로 드레싱을 만든다.
5. 접시에 마늘종·양파를 고루 섞어 담고 돼지고기를 올린 뒤 드레싱을 얹는다.
낙지달래샐러드
달래 특유의 알싸한 맛과 향이 미각을 자극한다. 낙지는 타우린이 풍부해 입맛을 떨어뜨리는 주범인 피로를 회복한다.
●재료
낙지 1마리, 달래 한줌(100g), 오이 ½개, 양파 ¼개, 홍고추 ½개, 밀가루 적당량, 까나리액젓드레싱(까나리액젓 2큰술, 물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깨소금 1큰술, 참기름 1큰술, 설탕 1큰술, 다진마늘 2작은술)
●만드는 법
1. 낙지는 내장을 제거하고 밀가루에 바락바락 문질러 씻은 뒤 끓는 물에 데쳐 5㎝ 정도 길이로 썬다.
2. 달래는 잘 씻어 5㎝ 길이로 썬다. 오이, 양파, 홍고추는 4㎝ 길이로 도톰하게 채썬다.
3. 까나리액젓드레싱 재료를 섞어 드레싱을 만든다.
4. 낙지, 달래, 오이, 양파, 홍고추를 고루 섞어 담고 드레싱을 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