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질환, 손쉽게 예방하는 법은?
<산후 질환 자가체크리스트>
· 신체 일부 또는 전신이 시리거나 찬바람이 들어온다.
· 팔, 다리 등 신체 일부분이 저리다.
· 어깨 결림이 심하고 뒷목이 당기며 등이 아프다.
· 오한이 나며 땀이 지나치게 난다.
· 피로가 심하고 모든 일에 의욕이 없다.
· 빈혈, 두통, 메스꺼움이 나타난다.
· 식욕부진, 불안, 우울 등이 나타난다.
· 허리, 무릎, 발목, 손목 등의 관절 또는 전신 관절에 통증이 온다
<산후질환 예방법 >
1. 남편과 함께 취미생활
산모는 출산 후 급격한 호르몬의 변화와 양육에 대한 부담감,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적으로 예민해지기 쉽다. 산후 우울증 극복을 위해서는 출산에 대해 미리 준비하고 즐거운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주변 가족들과 충분한 대화를 나누고 특히 배우자의 애정과 관심이 필요하다. 남편과 함께 할 수 있는 취미 생활을 새로 시작하는 것도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
2. 원활한 신진대사를 위한 가벼운 스트레칭과 체조
출산 후엔 가만히 누워 지내는 것 보다는 가벼운 걷기나 스트레칭과 같이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을 정도의 운동이 필요하다. 임신 중 아기 때문에 제 위치에 있지 못했던 장기들의 위치를 찾아주고 부종이나 산후 비만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 골반체조
1. 편한 자세로 의자에 앉아 양 무릎을 최대한 안쪽으로 붙인다
2. 숨을 고르며 두 손을 모은다
3. 두 손을 모은 상태에서 팔을 위로 쭉 올린다
4. 팔을 양쪽으로 큰 원을 그리듯이 천천히 돌리면서 내린다
- 양발 교차하기
1. 등을 대고 누워서 양팔을 쭉 편다
2. 숨을 들이마시면서 양팔을 올려 엇갈리게 한 뒤 숨을 내쉬면서 천천히 팔을 내린다.
- 엉덩이 들어 올리기
1. 등을 대고 누워 무릎을 굽힌다.
2. 팔과 발바닥만을 의지하고 엉덩이를 들어 올린다.
3. 10초까지 센 후 엉덩이를 내린다.
3. 좌훈으로 몸을 따뜻하게 유지
산후 혈액순환의 흐름이 막히면 우울증, 비만, 생식기 및 자궁 질환이 생기게 된다. 한의학상으로 여성은 음(陰)으로 분류되는데 여성이 차가운 기운을 가지면 혈액순환이 잘 안되면서 이런 병들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항상 따뜻한 몸을 유지하는 것이 여성 건강의 비결이다. 고대 한방의 '황제내경'에 따르면 여성 질환을 다스리 데는 체온과 좌훈이 중요하다고 했다. 좌훈은 집에서 쉽게 하기 어려웠는디 최근에는 PN풍년 등에서 좌훈기를 출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