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출 전
미지근한 물로 얼굴을 씻고 마지막에는 찬 물로 헹궈 모공을 수축한다. 물기가 마르기 전 스킨과 로션을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3분 이후부터는 피부 수분의 70% 이상이 날아간다. 물기가 마른 후 피부가 건조해지면 노화가 진행된다. 외출 15분 전에는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야 하는데 SPF 15 정도가 적당하다. SPF 지수가 높은 자외선차단제는 피부에 그만큼 부담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주의한다.
메이크업을 하기 전 고가의 농축 화장품을 얼굴에 바르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이럴 경우 메이크업을 할 때 오히려 화장이 밀리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집에서 쉴 때 팩 등으로 피부에 영양분을 공급하고 외출 전에는 간단한 기초화장으로 깔끔한 바탕을 만들도록 한다.
■ 외출 후
집에 돌아오자마자 화장을 지우고 습관을 들여야 한다. 세안을 시작하기 전에는 손부터 꼼꼼히 씻어 깨끗한 손으로 얼굴을 만지도록 한다. 클렌징 폼은 중성이나 약산성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알칼리성이 강한 비누를 사용하면 피부를 민감하게 할 수 있으니 주의한다. T존을 중심으로 문질러 피지를 제거하고 깨끗한 물로 여러 번 헹군다.
외출 후 집에 있는 시간은 망가진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기 좋은 시간이다. 영양분이 농축된 팩을 통해 피부를 진정케 하고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줘야 한다. 수분이 부족하면 피부는 피지를 분비하므로 주기적으로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물을 직접 마시는 것이 고가의 수분크림을 바르는 것보다 좋은 결과를 낸다는 것을 명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