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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DB
봄철 환절기엔 안구건조증과 피부건조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건조한 봄 날씨로부터 소중한 우리의 눈과 피부를 촉촉하고 생기 있게 지켜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그 해답은 바로 비타민A. 눈이 건조해 진다는 것은 눈물이 부족하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바로 비타민 A가 이 눈물을 공급하는 역할을 함으로써 눈의 건조증을 막아주게 된다. 또한 비타민 A는 피부 재생을 촉진하고 비정상적인 각질화 과정을 막아줌으로써 피부를 젊고 매끈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봄철 눈과 피부 건강에 필수인 비타민A는 단호박, 블루베리, 감, 토마토, 피망, 브로콜리, 시금치, 당근 등에 많이 들어 있다. 그 중 단호박은 비타민 A, B₁, B₂, C 등을 비롯해 탄수화물, 식이섬유, 무기질 등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피부건강과 눈건강 뿐만이 아닌 신체기능을 원활하게 하고 비만예방과 감기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단호박 1/4조각만을 섭취하더라도 비타민A의 일일 권장 섭취량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을 정도로 함유량이 높다. 뉴질랜드 단호박협회의 도움말로 건조한 봄철, 집에서도 간단히 따라 할 수 있는 단호박 요리를 공개한다.

1.단호박 맛탕
* 재료

단호박 1/2개 (약 350g정도) / 맛탕소스: 간장 1작은술, 설탕4큰술, 물1큰술 / 튀김유 350ml

1. 단호박은 껍질째 씻어서 씨를 제거하고 껍질째 삼각썰기 해준다.
2. 160℃ 정도의 기름에 속이 익도록 노릇하게 튀겨준다.
3. 간장과 설탕, 물을 약불로 소스가 타지 않게 천천히 가열한다.
4. 맛탕소스가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튀긴 단호박을 넣어 재빨리 버무려준다.

2. 단호박 채소 피자
* 재료
단호박 1/8쪽, 양파 1/3개, 새송이 1/3개, 파프리카 1/2개, 피망 1/2개, 오레가노 1작은술, 설탕 1작은술, 올리브오일 1큰술, 소금, 후추 약간씩 / 소스: 올리브 오일 1큰술, 바질가루 1작은술, 소금

1. 분량의 재료를 섞어 소스를 만든다.
2. 채소는 사방 1cm 크기로 썰어서 준비한다.
3. 볼에 썰어 둔 채소를 넣고 오레가노, 설탕,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를 넣고 섞는다.
4. 프라이팬에 (3)을 넣고 색이 선명하고 아삭함이 남아있을 때까지만 볶는다.
5. 또띠아에 소스를 바른 후, (4)를 또띠아 위에 얹고 20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10분간 구워낸다.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