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한방에서는 어떻게 치료할까?
일산 인한의원 박성준 원장은 “두피 또한 피부의 일부다. 충분한 영양과 수분이 공급되어야 건강한 모발이 자랄 수 있다. 특히 두피를 청결히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두피가 건조해져 각질이 쌓이게 되면 모발이 자라는 것을 방해한다”며 “탈모를 예방하려면 모발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두피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샴푸 시 손가락 끝으로 두피를 부드럽게 눌러주며 마사지 해주면 도움이 된다. 심하게 건조한 경우에는 영양과 수분을 보충할 수 있는 모발 전용 에센스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탈모의 원인은 다양하다. 남성탈모는 유전적 요인과 남성호르몬이 주요 원인으로 생각되고 있으며, 여성 탈모의 경우에는 남성 탈모와 같은 경로로 발생하기는 하나, 사회생활고 집안일의 겸업과 육아에 대한 스트레스가 가장 큰 원인으로 파악되고 있다. 최근 20~30대 젊은 층에서 많이 발생하는 원형 탈모는 자가 면역질환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고 있으며 마찬가지로 스트레스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성준 원장은 “한방에서는 탈모의 종류, 원인, 체질에 따라 다르게 치료한다. 단순히 두피를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몸 전체의 균형을 잡아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환자의 체질에 따라 한약, 면역약침, 미골교정 등을 통해 우리 몸의 불균형한 상태를 바로 잡아주고 두피의 혈액순환을 촉진, 면역력을 강화시켜 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