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수험생과 엄마의 지친 심신 위한 우유 처방전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많은 수험생과, 그들 뒤에서 정성으로 뒷바라지하고 있는 엄마의 365일은 스트레스로 가득하다. 극심한 스트레스, 해소할 방법은 없을까? 해결책은 간단하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우유 한 잔이면 스트레스를 확실하게 날려 버릴 수 있다. 우유 속에는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피로회복과 영양공급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엄마와 수험생의 고민에 따른 우유 처방전을 살펴보자.

Child’s Case 1.
“1분이라도 더 자고 싶은데, 엄마는 자꾸 아침밥을 먹고 가래요”

* 우유 처방전_아침식사 대용으로 에너지 업 우유 한 잔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한국인 영양권장량(제7차 개정)에 따르면, 우유 한 잔 (200mL) 섭취로 청소년이 하루 사용하는 에너지의 6.5%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 우유 속에는 단백질 13.2%, 지질 15%, 칼슘 36.7%, 비타민B2 25%, 비타민B12 25%, 판토텐산 22%와 110여 가지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바쁜 아침에, 아침식사 대용으로 충분하다. ‘영양소의 보고’인 우유 한 잔이 수험생의 건강한 아침을 책임진다.

Child’s Case 2.
“공부하느라 하루 종일 앉아 있어서 그런지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 안 돼요. 변비도 생겼어요”

* 우유 처방전_변비약 대신 우유 한 잔
변비를 방치하면 치질 등의 질환이 생길 수 있으므로 초반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우유에 포함된 유당은 수분을 품어 대변을 무르게 하고, 장내 세균이 유당을 분해하면서 생성된 유기산이 장을 자극해 변비를 방지한다. 하루 우유 한 잔으로 지긋지긋한 변비에서 탈출하자.

Child’s Case 3.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아서인지 계속 긴장이 되고, 자꾸만 예민해집니다”

*우유 처방전_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우유 한 잔으로 트립토판 섭취
우유에는 필수아미노산 트립토판이 함유되어 있어 지친 몸과 마음을 이완하고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을 준다. 차가운 우유보다 따뜻한 우유가 긴장을 풀고 평정심을 유지하는 데 좋다. 불면증으로 잠을 이루지 못한다면 잠자기 전에 따뜻한 우유을 마셔보자. 우유의 칼슘 성분이 불안감을 해소해 마음이 평온해진다.


Mom’s Case 1.
“고3 아이와 수면시간 맞추다 보니 수면부족으로 다크서클이 생겼어요”

* 우유 처방전_안티에이징 위해 미네랄 풍부한 우유 한 잔
다크서클을 없애는 가장 좋은 방법은 충분한 수면이다. 여의치 않다면 잠 대신 우유 적신 화장솜을 10분간 눈 위에 올려놓는다. 우유가 미네랄을 공급해 피로를 풀어 주고 탄력을 더해줘 다크서클에서 해방될 수 있다.

Mom’s Case 2.
“아이의 짜증을 받아 주면서 저도 모르게 스트레스를 받는지 요즘 짜증을 자주 냅니다”

* 우유 처방전_활력을 불어넣는 칼슘 풍부한 우유 한 잔
‘짜증’은 칼슘이 부족해 세로토닌이라는 신경물질이 불안정하게 분비되면서 감정기복이 심해지는 것이다. 칼슘이 풍부하게 함유된 우유를 마시면 세로토닌 분비가 활발해져 지친 엄마의 일상에 행복감을 불어넣어 준다. 예민한 아이에게는 엄마의 심리상태가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우유 한 잔으로 활력을 되찾아 언제나 밝은 엄마의 모습으로 수험생 자녀에게 긍정적 에너지를 불어넣어 주자.

Mom’s Case 3.
“친구의 자녀와 내 아이의 성적을 자꾸 비교하게 되는데, 그만큼 우울해집니다”

* 우유 처방전_행복 위해 비타민D 가득한 우유 한 잔
비타민D는 햇빛을 통해 만들어진다. 2007년 미국 보스턴 의대 마이클 홀릭 교수는 책 《뉴잉글랜드오브저널》에서 ‘전 세계 10억 인구가 비타민D 결핍증에 걸려 있다’고 발표했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우울한 감정이 들고, 행복이라는 감정을 잊기 쉽다. 미국 정부는 비타민D 결핍을 막기 위해 햇빛 노출과 함께 우유 제조 시 우유에 비타민D를 포함시킬 것을 권장했다. 비타민D가 함유된 우유를 마시면 잦은 감정기복을 컨트롤하는 데 도움이 된다.




유미지 헬스조선 기자 | 사진 조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