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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아파서 병원을 가기도 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병원을 찾는 경우도 다반사다. 무거운 것을 들다 삐끗했을 때 ‘디스크에도 걸렸으면 어떡하지?’ 하는 불안감을 한번쯤 느꼈을 것이다. 병은 아무리 사소해도 만만히 봐서는 안 되지만, 덮어놓고 걱정하는 것도 좋지 않다. 대전 선병원의 도움을 받아 증상별 질환의 자가진단법을 알아보았다.

Case 1 당뇨병

“공복 혈당수치가 100이 넘는데 당뇨병 초기인가요? 친가 쪽에 당뇨병 환자가 있어 걱정입니다.”
공복 혈당수치가 100이 넘으면 당뇨병이라고 확답할 수 없지만 의심해볼 수 있다. 당뇨병은 보통 다음과 같은 증상을 동반한다.
- 소변을 자주 보거나 갈증을 많이 느끼고, 쉽게 허기를 느낀다.
- 몇 달 사이 체중이 줄어들었거나 심한 피로감과 쇠약감을 느낀다.
- 피부에 부스럼이 자주 생기고 시력이 약해진 증상을 느낀다.
- 당뇨병은 식사조절이 중요하다. 콩으로 만든 된장, 두부, 현미, 잡곡밥, 찰밥 등이 좋다. 김치와 우거지는 필수식품. 각종 산나물을 곁들이면 더 좋다. 토마토, 오이, 우엉, 양파, 마늘을 비롯해 상추, 배추, 호박 등이 몸에 이롭다.

Case 2 고혈압

“건강검진 결과표를 받아 보니 ‘고혈압 의심’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집에서 혈압을 재면 높은 수치가 나오지 않는데, 병원에서 재면 긴장을 해서 높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병원에서는 고혈압 정밀검사를 받아 보라고 하는데 꼭 받아야 하나요?”
고혈압은 보통 자각증상이 없어서 ‘침묵의 살인자’라고 한다.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좋지만 여의치 않다면 다음과 같은 증상을 체크해 본다.
- 손발이 저리다.
- 뒷머리가 아프다. 아침에 심하다.
- 어지럽고 두근거린다.
- 쉽게 피로하며 숨이 차다.
- 가슴이 조이듯이 아프고 답답하다.
- 정신이 혼란하고 착란 증세가 있다.
- 혼자 중얼중얼한다.

Case 3 소아천식

“25개월 된 딸아이가 기침을 자주 합니다. 기침할 때마다 병원을 갈 수 없으니 집에서 체크할 수 있는 천식 자가진단법을 알려 주세요.”
천식이 있으면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날 때와 자려고 누울 때 기침이 심해진다. 활동이 많은 날은 부쩍 목이 아프며, 감기에 걸리지 않아도 찬바람을 쐬면 기침을 한다. 목에서 가르릉 대는 가래 소리가 나고, 자주 킁킁 대며, 청소한 지 2~3일이 지나면 평소에도 기침을 한다. 담배연기나 향수 등 강한 냄새를 맡으면 기침이 심해지기 때문에 부모는 이러한 부분을 주의해서 관찰한다.

Case 4 알레르기성 비염

“남편이 시도 때도 없이 재채기를 합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인가요?”
알레르기성 비염은 대기오염과 식생활의 변화로 생기기도 하므로, 공기청정기를 설치해 오염된 공기로부터 코를 보호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비염 예방에는 적당한 습도 유지가 관건이기 때문에 사시사철 가습기를 틀어 놓는다. 특히 우리 몸은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비염이 생길 가능성이 높으므로 평소에 규칙적인 식생활과 운동으로 면역력을 높인다. 알레르기성 비염의 증상은 다음과 같다.
- 코를 잘 비비거나 추켜올린다.
- 열은 없으나 콧물이 많고 기침을 자주해 감기처럼 보인다.
- 누우면 기침을 잘 한다.
- 코피를 잘 흘린다.
- 눈밑이 검푸르다.
- 아침에 코가 막혀 찍찍거린다.

Case 5 잇몸질환

“잇몸이 갈수록 까지는 듯하더니 치아가 가끔씩 흔들리는 느낌을 받습니다. 잇몸질환 증상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잇몸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
- 잇몸이 빨갛게 부어 있다.
- 잇몸에서 피가 저절로 나온다.
- 치아가 흔들려서 씹을 수 없다.
- 프라그와 치석이 많이 끼어 있다.
- 치아와 치아 사이에 음식물이 잘 낀다.
- 입냄새가 난다.
- 칫솔질을 하면 칫솔에 피가 묻어난다.
- 물을 마시면 시리고 아프다.
- 치아가 예전에 비해 길어 보인다.
- 치아가 빠진 채로 있다.
- 잇몸을 누르면 고름이 나올 때가 있다.

Case 6 안구건조증

“렌즈를 착용한 지 10년이 되어 갑니다. 눈에 피로감을 느끼는 시간이 점점 길어지는데 안구건조증 영향이 있는 건가요?”
안구건조증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생활 속에서 노력해야 한다. 실내습도를 적당하게 유지하고, 세수할 때 속눈썹을 같이 닦아 준다. 컴퓨터 모니터를 눈높이보다 낮추고 근거리 작업 중 눈을 자주 깜박거리고 짧게 휴식을 취한다. 콘택트렌즈 착용 시간을 줄이며 균형 잡힌 식사, 적절한 수분섭취를 한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으면 안구건조증이다.
- 아침에 일어나면 눈이 뻑뻑하고 눈이 충혈돼 있다.
- 눈꺼풀에 염증이 자주 생기며, 눈곱이 남보다 잘 낀다.
- 특히 밝은 곳에서 눈을 제대로 뜨기 어렵고 시야에 통증이 느껴진다.

Case 7 자궁내막증

“평소 생리통이 심한 언니가 병원을 찾았다가 자궁내막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병원에서는 생리통이 심하지 않은 사람도 자궁내막증에 걸릴 수 있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자궁내막증은 임상증상과 질병의 진행상태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있고, 골반 내 유착이 심하더라도 통증이나 자각증상이 없을 수 있다. 그러나 생리통, 성교통, 배변통이 있다면 자궁내막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하복부 복통 때문에 매달 며칠은 꼼짝 못한다.
- 복통이 점점 심해지거나, 매월 통증이 더욱 심해지는 시기가 있거나, 특정 자세를 취할 때 통증이 심해지는 것 같다.
- 통증 때문에 성관계를 기피한다.
- 성관계 때 질 깊숙이 통증을 느낀다.
- 한 번 이상의 유산 경험이 있다.
- 수태를 위해 계획적으로 성관계를 갖는다.
- 지난 1년 동안 임신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 최근에는 배란기부터 통증이 있다.

Case 8 요실금

“20대 여성입니다. 소변이 급할 경우 누구나 참지 못하는 고통이 있고 해결하고 싶은 욕구가 강할 텐데, 저는 남들보다 좀더 심한 것 같습니다. 집에 가는 길에 소변을 참지 못해 옷에 싼 적도 있습니다. 요실금이라고 봐야 하는 건가요?”
다음 항목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복압성 요실금이 의심된다.
- 재채기를 하면 소변이 새어 나온다.
- 큰 소리로 웃을 때 소변이 새어 나온다.
- 성관계 시 소변이 새어 나온다.
- 소변을 봐도 시원하지 않고 잔뇨감이 남아 있다.
- 눈을 뜨면 속옷이나 침대가 축축이 젖어 있다.
요실금 예방법으로는 골반근육운동 및 케겔운동이 있다. 술과 커피, 탄산음료, 매운 음식등 방광을 자극하는 음식은 피한다

Case 9 치질

“출산 전에는 배변에 전혀 문제가 없었고, 변비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출산 후 대변을 보는 일이 쉽지 않습니다. 혹시 치질인가요?”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경우 치질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
- 힘을 주어 변을 보면 항문이 붓고 분비물이 팬티에 묻을 때가 많다.
- 항문에 단단한 덩어리가 있는 것 같고 변을 보는 것과 관계없이 아프다.
- 무리한 음주나 과로 후에 변을 보면 간간이 피가 보일 때가 있다.
- 변을 보면 혹이 나왔다가 손으로 밀어 넣어야 들어가고 자주 불쾌하다.
- 변을 보면 혹이 나왔다가 손으로 밀어 넣어도 잘 들어가지 않고 아프다.

Case 10 무지외반증

“굽 높은 신발을 자주 신다 보면 발이 찌릿찌릿한 느낌을 자주 받습니다. 이런 느낌이 지속되다가 뼈가 튀어나오거나 뒤틀리게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습니다.”
무지외반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엄지발가락을 잘 관찰한다. 특히 엄지발가락의 기울기 각도를 살펴본다. 종이 위에 발을 올려놓고 발 모양을 따라 그대로 그린다. 엄지발가락 모양을 본뜬 뒤에 엄지발가락이 얼마만큼 휘었는지 각도를 잰다. 이때 각도가 15° 이상이면 무지외반증이다.




Case 11 하지정맥류

“백화점에서 일하는 여성입니다. 항상 서서 일을하기 때문에 다리가 매일 아픈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종아리 쪽에 파란 혈관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증상이 악화될까 걱정입니다.”
다리가 붓고 아픈 증상이 피곤해서 생기는 증상이라고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다. 하지정맥류는 유전 및 임신, 생활습관에서 비롯된다. 주로 장년층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데 최근에는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젊은 직장 여성의 발병률이 높아졌다. 하지정맥류는 다리가 붓거나 저리는 증상부터 시작된다. 다음은 정맥류의 주요 증상이다.
- 다리에 남보다 혈관이 많으며 거미줄 모양이다.
- 다리 혈관이 꼬불꼬불하다.
- 다리 혈관이 남보다 튀어나와 있다.
- 다리를 올리고 있으면 다리가 아주 편해진다.
- 다리에 피부병이 생기며 잘 낫지 않는다.
- 다리가 무겁고 자주 붓는다.
-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쉽게 피로해진다.
- 무릎이 자주 아프다.

Case 12 갑상선질환

“40세 직장인입니다. 전에 없이 부쩍 피곤하고, 매사에 의욕이 떨어집니다. 만성피로 정도로 생각하고 특별한 치료를 받지 않았는데 주변에서 갑상선검사를 받아 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갑상선 증상의 일종인가요?”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전조증상은 비교적 뚜렷한 편이다. 별다른 일을 하지 않아도 피로하고 무력해지며 식사량을 줄여도 살이 찌고 변비에 시달리게 된다. 또 추위에 민감해지고 땀이 적어지면서, 머리카락과 피부가 거칠어진다. 하지만, 노년층에서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올 때는 증상이 그리 뚜렷하지 않다. 보통은 원인 모를 기억저하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Case 13 유방암

“여성에겐 유방암 걱정이 항상 따라다니는데, 미리 알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주세요.”
유방암의 가장 흔한 첫 소견은 유방에 통증이 없는 멍울이 만져지는 것이다. 암의 멍울은 양성인 것과 감촉이 다르다. 일반적으로 양성 멍울은 경계가 분명하고 표면이 매끄러우며 감촉이 부드럽고 잘 움직인다. 그러나 악성은 표면이 울퉁불퉁하며 경계가 분명하지 않고 딱딱하게 느껴진다. 침윤이 심하면 뿌리가 박힌 것처럼 움직이지 않는다. 그 밖에 유두 출혈, 유두 함몰, 겨드랑이의 림프절 종대 등이 있으며, 피부가 오렌지 껍질처럼 울퉁불퉁하고 피부 부종이 있다. 집에서 유방암을 자가진단하려면 등을 바닥에 대고 똑바로 누워 왼쪽 팔을 머리 위로 올리고 왼쪽 어깨 밑에 베개를 받친다. 이렇게 하면 유방이 납작해져서 검사하기 좋다.

Case 14 골반염

“몇 달 전에 갑작스럽게 복통이 심해 산부인과에 갔더니 골반염이라고 해 치료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또 심한 복통이 왔습니다. 단순한 생리통인지 골반염인지 구분할 방법이 있을까요?”
배가 아프고 열이 나는 증상이 반복되면 만성골반염을 의심할 수 있다. 성관계가 활발한 여성에게 흔히 생기며, 특히 어린 나이에 성교를 시작한 여성일수록 자궁경부가 덜 성숙해 병균에 오염되기 쉽다. 골반염의 대표적 증상은 열, 오한, 구토, 악취를 동반한 많은 양의 질 분비물, 고름같이 보이는 비정상적 샐깔의 질 분비물(냉대하), 성교통, 배뇨통, 허리통증, 복부통증, 불규칙적 질출혈, 갑작스런 생리통 등이다. 장기간 방치하면 만성골반통, 자궁외 임신, 심지어 불임까지 초래할 수 있으니 빨리 치료한다.

Case 15 허리디스크

“35세 여성입니다. 지금껏 생리통을 제외하고는 허리통증을 거의 느낀 적이 없는데, 최근 들어 허리가 끊어질 듯한 고통을 자주 느낍니다. 평소 다리를 자주 꼬고 앉아서 디스크 등 허리질환이 생긴 것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디스크가 생겼는지 알아보는 가장 간단하면서 중요한 방법은 하지직거상 검사법이다. 천장을 보고 누운 상태에서 무릎을 쭉 편 상태로 다리를 들어 보는 방법인데, 이때 허리나 다리에 통증을 느낀다면 허리디스크를 의심할 수 있다. 똑바로 누워 양쪽 엄지발가락에 힘을 줘 바르게 세운 다음 가족의 도움을 받아 엄지발가락을 아래로 눌러 본다. 이때 한쪽에 힘이 없다면 그쪽 신경이 눌리고 있다는 증거다. 또 발레를 하듯 까치발로 엄지발가락을 이용해서 걸어 보고 통증이 있거나 뒤뚱거리며 잘 걷지 못한다면, 혹은 바른 자세로 발뒤꿈치를 이용해서 걸어 보고 잘 걸을 수 없다거나 통증이 있다면 디스크를 의심할 수 있다.

Case 16 척추관협착증

“병원 검사 외에 집에서 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을 구분할 방법이 있나요?”
누운 상태로 다리를 펴고 들어 올렸을 때 다리가 땅기는 증상을 느끼면 허리디스크 가능성이 높고, 증상이 없으면 척추관협착증 가능성이 높다. 허리를 구부릴 때 증상이 심해지면 허리디스크, 허리를 펼 때 증상이 심해지면 척추관협착증이라고 본다. 또 비교적 젊은 연령에서 발생하면 허리디스크, 고령에서 발생하면 척추관협착증 가능성이 높다. 오래 걸을 때 장딴지 부근이 터질 듯이 아파서 쉬어 가면 척추관협착증, 보행거리에 관계 없이 아프면 허리디스크 가능성이 크다.

Case 17 우울증

“우울한 기분이 주기적으로 찾아옵니다. 별 것 아닌 일로 치부하고 생활하지만 가끔씩 자살이라는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례를 보도 등을 통해 접하면 덜컥 겁이 납니다. 우울증의 심각한 단계는 어느 정도부터인지요?”
우울증은 자가진단 등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정신치료와 약물치료를 받으면 완쾌되는 질병이므로 세심한 주의와 관심을 가지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 우울증은 연령, 성별, 사회적 환경, 문화 등에 따라 다양한 양상을 보이지만 비교적 공통적인 증상은 다음과 같다.
- 지속되는 슬픔, 걱정 혹은 공허한 느낌이다.
- 희망이 없는 것 같은 느낌이다.
- 죄책감, 무의미함, 무엇으로도 도움받을 수 없을 것 같다고 느낀다.
- 과민하고 예민해지거나, 초조해진다.
- 항상 피곤하다.
- 예전에 즐기던 활동이나 취미에 대한 흥미가 없어졌다.
- 주의를 집중하기 어렵고, 세세한 것을 기억하기 힘들다.
- 우유부단해지고 결정을 내리기 어렵다.
- 잠이 들 수 없거나 자꾸 깨어남(불면증), 또는 하루 종일 자게 된다.
- 폭식하거나 식욕이 없어진다.
- 자살에 대해서 생각하거나 자살을 시도한 적이 있다.

Case 18 치매

“60세 여성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점점 기억력이 떨어지고 분명 들었던 말도 처음 듣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늘어갑니다. 이러다 치매가 오지 않을까 두렵습니다.”
기억이 깜빡거린다고 다 치매는 아니다. 치매는 신경세포의 손상이 진행되면서 나타나는 질환으로 초기에는 최근에 있었던 일들에 대한 기억력 저하로 시작해 시간감각, 판단력, 언어능력, 시간과 공간 파악능력 등 인지기능이 지속적으로 저하된다. 기억력이 떨어지거나 판단이 떨어지는 것 외에 남을 의심하기 시작하고, 대소변 조절이 잘 안 되고, 깔끔하던 사람이 지저분해지는 것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Case 19 편두통

“회사에서 조금만 스트레스를 받으면 편두통이 옵니다. 며칠씩 지속되기도 하는데 머리에 이상이 있는 걸까요? 아니면 심리적인 건가요?”
아래 증세 중 세 가지 증세가 있으면 편두통 가능성이 매우 높다.
- 4시간에서 72시간 지속되는 비슷한 증상의 두통을 다섯 번 이상 경험했다.
- 심한 두통, 한쪽 머리의 두통, 욱신욱신하거나 맥박이 뛰는 것 같은 두통 가운데 두 가지 이상의 두통이 함께 나타난다.
- 두통 전후로 어지럼증이 생기거나, 손발이 저리거나, 힘이 빠지는 느낌이 든다.
- 두통이 있을 때 구역질이나 구토가 생긴다.
- 두통이 있을 때 빛이나 소음에 민감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