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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장애 명의

홍유미 헬스조선 기자 | 최선영 헬스조선 인턴기자

수면장애는 원인과 증상에 따라 담당하는 진료과가 달라진다. 정신과는 우울증과 관련된 불면증과 자고 일어나는 시간이 비정상적인 수면리듬장애 등을 치료한다. 신경과는 하지불안증후군 등 신경질환이 원인인 수면장애를 다룬다. 호흡기내과와 이비인후과는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과 관련한 수면장애를 담당한다. 국내 주요 대학병원 수면 장애 전문의를 소개한다<가나다순>.

◆신철(고대안산병원 호흡기내과)= 5000명이 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코호트 연구로 코골이와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과의 상관관계를 밝혀냈다. 숙면에 도움을 주는 수면조끼와 코골이 방지 매트리스도 개발했다.

◆이상암(서울아산병원 신경과)=하지불안증후군 환자를 많이 보며, 특수한 기구를 손목에 채워 하지불안증후군 유무를 확인하는 방법을 국내에 확산시켰다.

◆이철희(보라매병원 이비인후과)=코골이 수술 권위자다. 내시경 대신 엑스레이 동영상을 이용해 혀와 목젖의 기도폐쇄 부위를 정확히 확인하는 방사선 투시검사법을 국내에 들여왔다.

◆정도언(서울대병원 정신과)=한국인 의사로는 최초로 미국 수면의학 전문의 자격증을 취득했고, 수면클리닉 개념을 국내 처음 도입했다.

◆홍승봉(삼성서울병원 신경과)=수면무호흡증과 뇌 기능과의 관계를 규명했고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수면위상지연증후군과 관련한 연구 결과를 많이 발표했다.

◆홍승철(성빈센트병원 정신과)=불면증·기면병 분야 권위자로, 미국 스탠퍼드대와 함께 국내 불면증 실태를 조사 했다.

이 밖에 영남권에서는 조용원 계명대 동산의료원 교수와 조재욱 양산부산대병원 교수, 호남권에선 정상근 전북대병원 교수와 윤진상 전남대병원 교수, 충청권에서는 왕성근 충남대병원 교수와 김지현 단국대병원 교수, 강원권에선 이정희 강원대병원 교수 등이 수면장애 환자를 전문적으로 진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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