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과 3월엔 졸업식과 입학식이 몰려있다. 새출발과 함께 마무리를 뜻하는 의미 깊은 자리이다. 가족과 친지, 친구들이 모여 사진 찍는 일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게 된다. 조금만 더 신경쓰면 돋보일 수 있는 졸업식 ‘얼짱’ 되는 법을 소개한다.

■ 티나지 않게 살짝 성형해볼까? 

졸업시즌을 앞두고 가장 많이 하는 쁘띠성형은 ‘코성형’. 얼굴 중심에 위치한 코는 조금만 변화를 줘도 전체적인 이미지가 달라지는 효과가 있다. 코끝이나 콧등, 매부리코나 휘어진 코도 교정 가능하다. 주로 보톡스나 필러 등을 넣어 교정한다.

사각턱 교정도 많이 한다. 보톡스로 턱의 근육을 퇴축시키면 된다. 시술 시간은 5분 정도로 짧지만 효과는 6개월 정도 유지된다.

■ 알통 종아리 때문에 치마 입기가 꺼려진다면

여성스러운 블라우스와 커다란 리본을 매는 졸업식 의상에선 바지보다는 스커트가 좋다. 하지만 두껍고 알통이 나온 종아리 때문에 걱정인 사람들이 많다.

가장 간편한 교정방법은 ‘보톡스 주사’. 종아리의 튀어나온 부분에 주사해 근육을 축소시키면 된다. 반영구적이진 않지만 일시적으로는 효과가 좋다. 권성택 서울대병원 성형외과 교수는 “보톡스 주사도 6개월 정도 단위로 3~6번 반복해서 맞으면 영구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경차단술이나 근육퇴축술의 경우 영구적이면서 효과는 더 좋지만 부작용의 위험이 훨씬 더 높으므로 주위해야 한다.

■ 검고 칙칙한 낮빛, 개선할 수 없을까?

검고 그을린 피부가 멋있어 보일 때는 한여름 백사장에서뿐이다. 졸업식장 등에서의 검은 피부는 오히려 촌스러워보이기까지 하다. 졸업식이나 입학식 2~3주 전 부터 주 1회 각질 관리를 하면 피부가 다소 화사해 진다. 죽은 각질이 얼굴에 쌓여 있어 얼굴이 칙칙했던 경우가 많기 때문. 자신에게 맞는 필링제나 스크럽제를 이용해 죽은 각질만 벗겨준다.

강진수 강한피부과 원장은 “피부과에서 주 1회 4번 정도 여러가지 종류의 필링을 섞어 받으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배지영 헬스조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