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통은 생활습관과 자세를 조금만 바꾸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근육통을 더하는 원인과 근육통을 막는생활습관을 제안한다.
(-) 스트레스
스트레스를 받으면 근육이 경직된다.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근육의 유연성이 떨어지고 뻣뻣하거나 뻐근한 느낌이 들면서 통증이 생긴다.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4가지 방법
1 대화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에게서 스트레스를 받았다면 좋아하는 사람과 대화를 할 것. 소소하고 즐거운 대화를 통해 스트레스가 해소된다.
2 산책 스트레스가 신체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상태라면, 조금만 피곤함을 느껴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 만성피로로 이어질 수 있다. 일단 몸을 가볍게 움직일 수 있는 산책을 권한다. 맑은 공기와 적절한 유산소 운동은 좋은 해독제다.
3 웃음 엔도르핀과 세로토닌의 생성을 촉진시켜 행복한 기분을 유발한다. 신체적으로 무리를 주는 술자리는 피하고, 차를 마시면서 사람들과 유쾌한 수다를 떤다.
4 호흡 짜증이 나기 시작하면 호흡을 천천히 깊게 들이마시고 내뱉어 보자. 호흡만으로 마음에 안정이 생긴다.
(-) 나쁜 습관
평소 나쁜 자세로 생활하는 것은 근육통을 악화시키는 결정적 원인이다. 습관으로만 여겨 가볍게 넘기던 행동이 쌓이면 척추가 휘어지는 등 외형적인 변형이 생기거나 내부 질환을 유발해 통증이 심해진다.
근육통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나쁜 습관 9
1 장시간의 컴퓨터 사용
2 높은 베개
3 전화기를 귀와 어깨사이에 끼우고 하는 장시간 통화
4 의자에 앉아 목을 떨군채 자는 잠
5 장시간 운전.
6 쪼그려 앉아하는 손빨래
7 다리 꼬고 앉기
8 목 빼고 앉기
9 무리한 운동
(-) 독소
체내에 축적된 독소는 혈액을 걸쭉하게 만들고, 이는 근육통이나 냉증의 원인이 된다. 대표적인 디톡스 식품으로는 물, 브로콜리, 발아현미, 양파, 시금치 등이다 매실차나 녹차, 꿀차를 자주 마시면 독소 배출에 효과적이다.
(-) 어혈(瘀血)
한방에서‘어혈’이란 노폐물이 많아져 탁해진 피를 말한다. 어혈이 생기는 이유는 첫째, 혈액을 전온몸에 전달해 주는 기능이 약해졌기 때문이다. 둘째, 혈액을 새로 만들어 내는 능력이 떨어져 깨끗하고 영양소가 많은 혈액이 잘 공급되지 않기 때문이다. 경희대한방병원 침구과 이재동교수는“율무, 칡, 생강, 인삼, 계지, 구기자, 두충, 산수유 등을 차로 달여 마시면 어혈 제거에 좋다. 하지만 체질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 비타민B
비타민B는 신경전달물질의 생성과 전달에 관여해 근육통과 신경통에 효과를 나타내는 대표 영양소다. 일본,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통증을 풀어 주는 비타민으로 잘 알려져 있다. 비타민B1은 돼지고기를 포함한 육류, 콩, 고등어에 많은데 저장기간을 늘리기 위해 사용하는 방사선에 민감한 영양소이므로 가공식품보다 신선한 식품 그대로 섭취한다.
하루 세끼 식사를 제대로 하는 사람은 비타민B를 따로 섭취할 필요 없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하지만 술을 많이 마시거나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사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과 노인들은 비타민B를 따로 챙겨 먹는다.
(+) 스트레칭과 운동
컴퓨터앞에서 오랫 동안 일하는 사람들이 가장 심각하게 고통을 호소하는 곳은 어깨와 목, 등, 허리다. 올바르지 않은 자세와 피로누적으로 인한 통증인데, 컴퓨터 사용 시간이 길어지면서 양쪽 어깨가 앞으로 쏠리면서 인체의 불균형이 초래되고, 이는 어깨와 등, 목의 통증과 함께 편두통으로 이어진다. 기본적으로 올바르지 않은 자세는 허리와 척추의 통증을 유발하는 가장 큰 이유이므로 주기적인 스트레칭을 해 주면서 자세교정을 한다.
(+) 온욕(溫浴)
뜨거운 욕조에 몸을 담그면 피부의 혈관이 이완되고 혈액순환이 활발해진다. 이 효과는 피부 아래의 근육층까지 내려가 뭉친 근육이 이완되고, 혈액순환이 더욱 원활해져 운동 후 얻는 효과와 비슷한 정도의 혈액순환을 기대할 수 있다. 나이가 들면 체온이 내려가면서 혈액순환이 더뎌질수 있기 때문에 나이가 들수록 적절한 운동과 함께 하는 것이 좋다. 어린아이나 임산부가 아니라면 37~42℃까지의 온도 중 스스로 느끼기에 좋은 온도를 택한다. 너무 덥게 느껴지거나 갈증이 생기면 바로 탕에서 나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