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뻐지기 위해 ‘바르기만’ 하는 시대는 지나갔다. 발라서 예뻐지는 것은 일시적일 뿐이라는 것. 화장을 벗겨도 예쁜 ‘쌩얼’을 위해 다양한 제품들을 ‘먹는’ 시대가 왔다.
먹으면 예뻐지는 ‘이너 뷰티’제품들을 모아봤다.
1. 피부 속 수분 높이려면 '히알우론산' 섭취
촉촉한 피부는 모든 여자의 ‘로망’이다. 한동안 뷰티 업계를 뜨겁게 달군 ‘물광 피부 신드롬’은 아직도 여전하다. 물기를 머금은 피부는 한결 건강하고 아름다워 보이는 것.
물광 피부가 되기 위해서는 피부 속 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하지만 물을 많이 먹는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먹은 물은 피부로 가기도 전에 다른 곳에 쓰이거나 소변으로 배출돼 버린다.
그래서 대안으로 떠오른 것이 '히알우론산'. 히알우론산은 고급 수분크림의 원료로 쓰이거나 최근 유행 중인 쁘띠 성형의 소재로 사용될만큼 뷰티 마니아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히알우론산은 콜라겐, 엘라스틴과 함께 피부 진피층을 구성하는 체내 성분으로, 자기 무게의 1000배 이상의 수분을 저장하며 피부 속 수분 밸런스를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나이가 들 수록 이 히알우론산도 자연적으로 감소한다. 때문에 나이가 들면 피부 건조 현상이 심화된다. 일본에서는 이미 히알우론산의 인기가 거세게 일고 있다. 전체 피부미용 건강기능식품의 약 35%가 이 히알우론산이 차지하고 있는 것. 우리나라에서는 CJ뉴트라 이너비 등의 제품이 시중에 선보이고 있다.
1일 120mg~240mg을 먹으면 피부 속 수분량이 증가한다는 인체실험과, 물과 달리 섭취 후 히알우론산 성분이 피부로 바로 이동된다는 실험 등을 들어 식약청으로부터 피부보습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2. 피부 탄력 높이려면 ‘ 콜라겐' 섭취
나이 어린 소녀들에게 가장 부러운 것은 ‘탱탱한 피부’이다. 탱탱함을 유지시켜 주는 것은 바로 피부 속의 콜라겐. 나이가 들면 콜라겐이 점점 줄어들어 피부 탄력이 줄어든다.
일부 여성들은 콜라겐이 많다는 족발이나 닭발, 도가니탕 등을 먹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콜라겐만 농축시킨 제품들이 나왔다.
오르비스 등에서는 마시는 콜라겐을 출시한 것. 마시는 콜라겐 한 병에는 소고기 스테이크(200g) 약 3장 분량에 들어 있는 콜라겐 6000 mg이 들어 있다. 체내 흡수되기 쉽게 분자를 작게 만들었다. 섭취 후 약 1시간 안에 몸 속에 흡수된다고 업체측에서는 설명하고 있다.
콜라겐은 비타민 c 와 같이 먹어야만 효과가 극대화 되고 잘 분해되지 않는데, 비타민과 폴리페놀 등도 함께 함유 하고 있는 장점이 있다.
3. 칙칙한 피부톤을 Up Grade! '스쿠알렌'
스쿠알렌을 심장질환에 좋은 건강기능식품으로만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스쿠알렌은 피부에도 좋다.
10대 후반의 여성들의 피부가 윤기가 나는 이유는 피부에 산소 공급이 충분히 돼 피부 세포가 제기능을 충분히 하고 있기 때문이다. 죽은 각질이 빨리 떨어져 나오고, 새피부가 빨리 돋아 난다. 스쿠알렌은 여성의 피지에서도 함유돼 있는 것으로, 피부에 산소공급을 해 세포 활동을 원활히 하도록 돕는다.
이런 스쿠알렌 성분은 25세 정도부터 줄어들기 시작하는데, 이 성분을 다시 보충해 주면 윤기나는 피부를 가질 수 있다. DHC등에서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