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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래떡을 활용한 건강 일품요리

김민정 헬스조선 기자 | 사진 조은선 기자

2월에는 전통 명절인 설이 있다. 조상 대대로 설은 새로운 해의 진정한 시작의 의미로 뜻깊게 보내왔다. 우리 조상은 설에 먹는 음식으로 그해 건강과 풍년을 기원했다. 조상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설의 대표 음식 재료인 가래떡을 활용한 건강 일품요리를 소개한다.

쏙쏙 빼먹는 재미! 가래떡채소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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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4인분)

가래떡 20cm 1줄, 빨강·노랑·주황 파프리카 1/3개씩, 마디호박 1/5개, 간장 4큰술, 조청 2큰술

만들기

1 가래떡은 2cm 두께로 썰고, 파프리카는 2cm 정사각형으로 썬다.
2 마디호박은 4등분해 씨를 제거하고 2cm 두께로 썬다.
3 꼬치에 손질한 가래떡, 파프리카, 마디호박을 보기 좋게 꽂는다.
4 간장과 조청을 잘 섞어 ③에 고루 바른 뒤 15분 정도 재운다.
5 ④를 마른 팬에 넣고 앞뒤로 노릇하게 굽는다.

남녀노소 인기 간식! 궁중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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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4인분) 가래떡 20cm 2줄, 간장 4큰술, 설탕 2큰술, 참기름 약간, 빨강·노랑·주황 파프리카 1/3개씩, 마디호박 1/4개, 숙주 100g, 다진 파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채썬 쇠고기 100g, 식용유·통깨 약간씩

만들기

1 가래떡은 5cm 길이로 잘라 4등분한 뒤 간장 1큰술, 설탕 1작은술, 약간의 참기름을 넣고 섞어서 밑간한다.
2 파프리카와 마디호박은 가래떡과 비슷한 크기로 자르고, 숙주는 꼬리를 떼서 씻는다.
3 간장 3큰술, 설탕 1큰술, 다진 파, 다진 마늘, 후춧가루를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4 팬에 기름을 두르고 떡과 쇠고기를 넣고 볶다가 반쯤 익으면 파프리카, 마디호박, 양념장을 넣고 볶는다.
5 ④가 모두 익을 때쯤 숙주를 넣고 한 번 더 볶은 뒤 통깨를 뿌린다.

도움말 진소연(숙명여대 한국음식연구원 이학박사·기획팀장), 최우정(광동한방병원 아이앤맘센터 원장), 강경화(한양대병원 영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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