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물약, 일반 숟가락으로 먹으면 안돼

홍유미 헬스조선 기자

정확한 용량 따르기 어려워 약과 함께 나오는 스푼 써야

물약을 복용할 때 일반 숟가락에 약을 따라 먹으면 물약통의 눈금을 기준으로 따라도 정확한 용량을 따르기 어렵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코넬대 브라이언 원식 박사팀은 195명 대학생을 대상으로 5mL(티 스푼 정도) 크기의 숟가락에 감기약을 가득 따르게 한 후, 이어 곧바로 15mL(한식용 밥숟가락 정도) 크기의 숟가락과 45mL(양식용 스푼 정도) 크기의 숟가락에 직전에 따랐던 5mL만큼 약을 따르도록 했다. 실험 결과 15mL 크기의 숟가락에 약을 따랐을 때 평균 약 용량은 4.58mL로 5mL와 8.4%가량 오차가 있었고, 45mL 크기의 숟가락에 약을 따랐을 때 평균 약 용량은 5.58mL로 5mL와 11.6%가량 오차가 있었다.

연구팀은 "매일 약을 복용해야 하는 사람이나 노인, 어린이는 용량을 제대로 지키지 않으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물약의 1회 복용량은 보통 5~10mL 정도인데, 이때 음식을 먹을 때 사용하는 숟가락을 사용하면 반드시 오차가 생긴다. 약과 함께 들어있는 스푼이나 계량컵을 사용하라"는 것이 연구팀의 권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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