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기사

운동으로 성장판을 자극하라

헬스조선 편집팀 | 사진 스튜디오 상상공작소

손가락·발가락·어깨·발목·무릎·척추 등 관절과 직접 연결되어 있는 뼈의 끝 부분에 있는 성장판. 운동은 이 성장판을 자극해 성장 호르몬을 분비하게 만든다. 말랑하던 연골이 굳어져 성장판이 닫히기 전 시작하라. 건강과 성장 모두를 잡을 수 있는 운동 어떻게 하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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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1.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을 병행하라

수영, 농구, 줄넘기, 스트레칭, 점프동작 등 거의 대부분의 운동이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한다. 하지만 근육 운동은 오히려 성장을 방해한다는 말에 꺼리는 부모가 많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산소를 많이 쓰면서 천천히 하는 유산소 운동이나 갑자기 힘을 쓰는 근력 운동, 즉 무산소 운동 모두 효과 있다. 청소년기에 근력 운동을 하면 근섬유가 많아지면서 근육의 부피가 커져 근력과 근지구력이 동시에 증가한다. 또한 근력이 세지면 강도 높은 운동을 소화할 수 있게 해 성장을 촉진한다. 가장 좋은 것은 스트레칭, 근력운동, 유산소 운동을 섞어 골고루 하는 것이다.

Point 2. 성장판에 너무 강한 자극을 주는 운동은 삼가자

성장판은 말랑거리는 연골이다. 그러므로 심한 자극에 강하지 못하다. 기계체조, 역도, 씨름, 레슬링, 유도 등 무거운 것을 들거나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운동, 체중을 너무 많이 싣는 운동은 좀 더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운동을 하더라도 흙이 깔린 운동장이 좋다. 시멘트 바닥이나 아스팔트는 충격을 흡수하지 못해 무릎에 무리를 주므로 주의한다.

Point 3. 운동을 한 번에 몰아서 하지 마라

학년이 올라갈수록 운동에 시간을 투자하기 힘들다. 보통 ‘주말에 몰아서 운동하면 괜찮겠지’라고 생각하지만 잘못된 것이다. 성장호르몬은 운동한지 최소 30분이 지난 다음에 분비되기 시작하며 꾸준히 규칙적으로 해야 효과가 있다. 힘들더라도 성장을 위해서 운동에 투자하는 시간을 늘려라. 방학 중에는 우선 운동을 생활화하는 습관을 몸에 배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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