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기사

나이에 따라 달라지는 키 크기 노하우

헬스조선 편집팀 | 사진 스튜디오 상상공작소

그저 잘 먹고, 잘 놀고, 잘 잔다고 해서 모든 아이들의 키가 크는 건 아니다. 나이에 따라 달라지는 키 크기 노하우에 대해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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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7세~초등학교 저학년 - 마음껏 뛰놀자

아직 공부에 관해 큰 스트레스는 받지 않는 나이이므로 마음껏 뛰놀게 한다. 정해진 운동을 하는 것보다는 아이가 좋아하는 것으로 매일 1시간 정도 뛰어놀게 한다. 단, 운동마다 유연성, 근력, 성장판 자극 등의 효과가 조금씩 다르므로 1년마다 다른 운동으로 바꿔주는 것 몸 전체가 골고루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음식은 질과 양을 생각해 골고루 먹도록 하고 잠은 적어도 8시간 재우는 것이 아이들의 키 크는 데 도움을 준다. 스트레스는 성장에 좋지 않으므로 엄마는 아이에게 너무 많은 잔소리를 하지 않는다. 만약 아이의 키가 2년 넘게 친구들과 비교해 얼굴 하나 정도 작다면 한번쯤 성장 전문병원에 찾아 진찰을 받아보는 것도 좋다.

# 11세 이상~초등학교 고학년 - 체중관리는 철저히

비만으로 만들고 싶지 않다면 이 시기에 관리를 잘 관리해야 한다. 특히 체지방이 높으면 사춘기가 빨리 오게 되고 결국 키 성장이 멈출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저학년 때보다 힘들겠지만 잠은 최소한 7시간 자야 하며 주중에는 30분~1시간 정도, 주말에 1시간 정도 충분히 운동을 시킨다. 이때는 노력한 만큼 키가 크는 시기라는 점을 명심하자. 만약 다른 아이들보다 작아 치료가 필요하다면 성장 전문 치료를 통해 효과를 볼 수 있는 적기이다.

# 13세 이상~중학생 - 튼튼한 뼈를 위해 골고루 잘 먹자

사춘기를 맞으며 시작되는 2차 급성장기 때에는 튼튼한 뼈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하루 세끼를 골고루 잘 챙겨 먹어야 하며 뼈와 근육을 만드는 단백질, 키 크는 데 중요한 무기질인 철분과 아연, 마그네슘을 섭취해야 한다. 되도록 12시 이전에 잠자리에 들어 5~6시간 숙면을 취한다. 스트레칭처럼 짧지만 강도 있는 운동을 선택해 30분 정도 시킨다. 만약 사춘기가 빨리 진행된다면 병원을 찾아 뼈 나이를 확인해 봐야 한다.

# 16세 이상 - 성장판을 최종적으로 확인하자

성장판을 최종적으로 확인할 시기다. 여고생들은 성장이 멈춰가는 시기이지만 남학생은 여전히 자랄 수 있다. 그러므로 성장을 위해 고단백, 고에너지를 섭취하며 칼슘 및 단백질 식품 많이 먹어 튼튼한 뼈를 유지한다. 성장판이 닫혀가는 시기이므로 수면 시간은 키가 자라는 데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따라서 예전과 비교해 일찍 자고 많이 잘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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