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는 20일 "고국을 방문한 재외동포가 사고를 당할 경우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데일리메디 보도내용(취재: 데일리메디 김수성)

<<<<<<<<<<<건대병원과 한양대병원은 19일 “고국을 방문한 재외동포가 질병이나 사고를 당할 경우 안심하고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재외동포재단과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국내에 잠시 방문한 재외동포들은 병원의 확인을 거쳐 할인된 가격으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양 대학병원에 따르면 재외동포가 진료를 받을 경우 외래 및 입원 시 일반수가가 아닌 건강보험수가를 100% 적용하는 한편 수속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전담 직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장례식장 이용시 빈소료를 20% 감면해주고 안치료 및 영정사진도 무료로 제공하는 한편 종합 검진비도 건대병원과 한양대병원이 각각 20%, 10~30% 감면해준다.

숙박시설을 위한 편의도 양 대학병원은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건대병원은 인근의 ‘더 클래식 500’을 이용하는 재외동포들의 객실료를 10% 할인해주며 워커힐호텔을 이용할 때는 40%, 한양대병원은 프레지던트호텔를 35% 할인 등 숙박비 감면을 지원할 예정이다.

권영건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그동안 동포재단이 초청사업을 할 때마다 동포들의 건강 문제가 항상 걱정이었는데 이제 마음 놓고 재외동포들이 고국을 방문하게 됐다”며 “특히 재외동포 청소년들이 더 많이 고국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병원 이용에 관한 의문사항은 재외동포재단 교류지원팀(전화 02 3415 0410)으로 문의할 수 있다.>>>>>>>>>>

해외 환자 유치와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헬스케어 & 의료관광 국제 콘퍼런스’가 4월 2일(목)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열린다.
 
조선일보와 한국관광공사, 헬스조선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중동지역 알 안 방송(Al Aan TV) 취재팀 등 외신기자, 환자 송출 업무를 담당하는 미국·일본·러시아 등 외국 에이전시 관계자, 의료관광 산업화에 성공한 싱가포르와 태국 병원 관계자 등이 대거 참가한다.
 
국내에선 보건복지가족부·법무부·한국관광공사·한국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 등 정부와 의료기관 관계자들이 해외 환자 유치를 둘러싼 법률적·실무적 지침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강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3부로 진행된다.
 
금융인, 의료인, 기업가, 의료관광 통역사와 코디네이터를 준비하는 일반인과 학생 등 300여 명이 등록을 완료(20일 금 오후 4시 기준)했다. 선착순 400명까지 모집한다. 등록비는 일반 7만원, 학생 3만원이다. 헬스조선닷컴(www.healthchosun.com)에 사전 등록해야 하며 24일(화) 등록을 마감한다.(문의 (02)779-6318, 6319)





심재훈 헬스조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