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위해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하는 것은 필수다.
때문에 대학 새내기들은 화려한 메이크업이나 세련된 스타일 코디 등 좋은 첫인상 남기기 위해 여러 준비를 한다. 하지만 이 모두 깨끗한 피부가 뒷받침 되지 않으면 빛을 발하기 어렵다. 그렇다면 대학 신입생이 알아야 할 피부 관리 비법에 대해 알아보자.
촘촘한 아기 피부를 위한 모공 관리
한번 넓어진 모공은 자연적인 방법으로는 줄이기 어렵고 화장으로도 잘 감춰지지 않기 때문에 미리 관리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모공관리는 모공열기->모공청소->모공수축으로 요약된다. 먼저 깨끗한 수건으로 스팀타월을 만들어 얼굴에 대거나 뜨거운 김을 쐬어 모공을 열어준다.
이후 폼클렌징으로 충분히 거품을 낸 후 세안하는데 피지가 많은 티존 부위는 더욱 꼼꼼히 클렌징한다. 최근에는 모공내 피지를 녹여주는 화장품도 출시되고 있다. 마무리로 차가운 물이나 얼음찜질로 모공을 조여주면 기본적인 모공관리가 가능하다. 일주일에 한 두 번 정도는 팩을 통해 모공 깊숙한 곳의 노폐물을 제거해 주는 것도 좋다.
이미 넓어져 있는 모공이라면 관리에 의학적인 도움이 필요하다. 모공치료에 효과적인 치료법으로는 레쥬덤이 있다. 레쥬덤은 피부 표면에 전기자극을 주어 모공 깊은 곳까지 전류를 전달해 모공 주위 피부탄력을 증가 시키고 모공 속 피지 배출을 유도하는 치료법이다. 시술 후 피부가 타이트닝 되면서 모공이 수축된다. 모공 및 블랙헤드가 가장 심한 코 부위의 치료에도 효과가 큰 레쥬덤은 시술 비용도 저렴해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산뜻한 피부결 유지를 위한 여드름 관리
모공확장과도 연관이 깊은 여드름은 본격적인 화장을 시작하는 새내기들에겐 난감한 부분이다. 여드름 피부는 기본적으로 세안과 청결이 중요하지만 너무 과한 세안은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 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피부자극을 최소화 시키는 것이 중요하므로 스크럽제와 같은 강한 세안제를 피하고 거품이 많이 나는 폼클렌징으로 하루 두 번 정도 세안하는 것이 적당하다. 여드름 피부는 화장품 선택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 오일프리 제품이 도움되며 메이크업을 할 때에도 피부호흡과 모공 막힘을 방지하기 위해 너무 두껍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리퀴드 화운데이션이나 트윈케익보다는 파우더를 사용하면 화장도 얇게 할 수 있고 피지분비도 조절된다.
여드름은 방치하거나 집에서 손으로 직접 짜는 경우 악화되거나 흉터가 남을 수 있으므로 계속해 여드름이 난다면 병원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기존 여드름 치료시에는 많은 비용이 들었지만 최근 저렴한 비용에 효과도 좋은 치료법들이 개발되어 학생들의 부담을 덜고 있다. 후즈후 스케일링은 여드름 균인 P.acnes와 피지선에 흡수되는 특수한 약품을 바르고 피부 속 깊숙히 침투시킨 후 특수 파장의 광선을 조사하여 여드름균을 사멸 시키고 피지분비를 감소시킨다. 치료 후 일상생활이 가능하고 다음날 바로 화장이 가능하다.
메이크업을 위한 각질관리
각질은 피부의 수분흡수를 방해하고 영양공급을 방해해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고 잔주름과 피부노화의 주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주기적으로 제거해야 한다. 각질관리는 피부 타입 별로 관리방식을 달리해야 효과적이다. 피지분지가 적은 건성피부의 경우 스크럽제를 자주 사용하면 피부가 더 건조해질 수 있으므로 일주일 한번 정도만 부드럽고 물리적 손상을 주지 않을만한 고운 스크럽으로 각질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스크럽 후 수분크림보다 어느 정도 유분을 함유한 영양크림으로 바로 보습을 해준다. 피지분비가 왕성한 지성피부의 경우 1주일에 2회 정도 스팀타월로 모공을 연후 각질을 제거한다. 제거 시 레티놀 성분인 레티노이드나 항균성분인 살리실산이 들어있는 세럼을 이용하고 각질제거 후에는 유분이 적은 수분 크림을 사용한다. 민감성 피부는 레티놀, 과일산이나 알갱이가 들어 있는 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항산화 성분을 함유한 크림타입의 제품으로 각질을 부드럽게 녹여내는 것이 좋다.
피부상태와 밀접한 생활습관 관리
피부상태는 식생활을 비롯한 생활습관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그 중 술은 피부에 악영향을 미치는 요소 중 하나다. 그러나 대학 새내기들이 술자리를 피하는 것은 사실상 어렵다. 이 경우 최소한의 보호책으로 술에 들어있는 독기운을 흡수하지 않고 빨리 배출하는 디톡스음주법을 이용해 볼 수 있다.
디톡스 음주법은 술자리를 갖기 전날 충분한 휴식을 취해 컨디션을 좋게 하고 술을 마시기 전에는 우유 한잔으로 위를 보호해 주는 방식이다. 또한 술을 천천히 마셔 간이 해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술을 마시고 난 다음날에는 물을 충분히 마셔 건조해진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준다. 알코올 분해과정에는 포도당과 수분이 많이 소모된다는 것을 기억하자.
또한 식생활 개선도 중요하다. 고기종류를 줄이고 채소 등 비타민이 많이 포함된 식품을 섭취하여 피부에 공급되는 재생물질이 늘어나도록 하는 것이 좋다. 규칙적이면서도 충분한 수면시간도 좋은 피부 가꾸기의 필수 요소이다. 피부재생시간인 새벽2시 이전에는 잠을 자는 습관이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드는 첫걸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