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사연·이무송 부부가 6년째 소아암 환자들을 위한 자선콘서트를 연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은 10일 “이들 부부는 6년째 소아암 환자와 그 가족들을 돕기 위한 자선 공연을 조용히 이어왔다”고 밝혔다. 올해도 오랜 병원생활로 지쳐 있는 어린이들과 보호자들을 위로하는 형식으로 공연을 진행한다.
2002년 소아암 환자들과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기 위해 병원을 찾은 것이 인연이 되어 다음해부터 원자력병원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지난 6년 동안 매년 12월 암환자를 위한 공연을 기획하고 선후배 가수들을 동참시켜 자선 공연을 열어 왔다. 그간 동참한 가수들은 조항조, 김상배, 김장훈, 장윤정, 이숭용, 정민태(우리 히어로즈) 선수는 등 30여 명이다.
개그맨 윤정수와 방송인 장영란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오는16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한국원자력의학원 내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1층 강당에서 열린다. 이번에는 샤이니, 원투, 조항조, 김상배, 서주경, 바나나, 화니와 지니, 야구선수 이숭용, 송신영(이상 우리 히어로즈)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