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데일리메디는 '15일 민주당 박은수 의원(보건복지가족위)은 잘사는 동네가 못사는 동네보다 학령기 아동의 정신질환 비율이 높고 증가속도도 빠르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데일리메디 보도내용
<<< 서울 강남구 및 서초구, 경기 성남 분당구, 경기 수원 영통구 등 소위 부유층 밀집지역이나 교육열이 높은 지역의 학령기 아동 정신질환 비율이 타 지역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 강남구가 인구 100명당 3.85명을 기록하면서 전국 최고 수준을 나타내 0.91명을 기록한 강원도 양구군의 4.2배 높은 수치를 보였다.
15일 민주당 박은수 의원(보건복지가족위)은 “잘사는 동네가 못사는 동네보다 정신질환 비율이 높고 증가속도도 빠르다”며 7세~19세 학령기 아동 871만명 중 7만9000여명 정신질환 진료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박 의원은 이 같은 결과가 나온 이유에 대해 과도한 스트레스와 입시 중압감이 학령기아동들의 정신질환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서울 지역 내 재정자립도 기준 상위지역(서초구, 강남구, 중구, 송파구)과 하위지역(관악구, 노원구, 중랑구, 강북구)의 인구 100명당 학령기아동 정신질환 비율을 살펴본 결과 2003년~2007년 상위지역은 1.71명, 1.90명, 2.35명, 2.97명, 3.36명인 것으로 나타난 반면 하위지역은 1.42명, 1.54명, 1.82명, 2.28명, 2.58명으로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더불어 16개 시도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인구 100명 당 평균 2.58명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경기 2.28명, 대전 2.2명, 부산 2.06명, 대구 2.04명 순이다. 가장 낮은 지역은 전남으로 1.41명으로 조사됐다.
박 의원은 “청소년들이 과도한 학업, 입시 스트레스 고통을 받고 있는 것은 지나친 교육열, 성적과 대학입학 여부가 미래를 좌우하는 등 사회적 요인으로 봐야한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왜곡된 교육과정과 사회 분위기를 개선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청소년을 둘러싸고 있는 각종 사회 및 제도적 환경들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스트레스를 적절히 해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이상 데일리메디 보도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