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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민과자리스트, 우유 세부정보

김우정 헬스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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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식품에 멜라민우유가 함유됐을 가능성이 더 커지고 있다.

식약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까지 수입신고 된 중국산 유(乳)가공식품은 총 1만8000t. 중국산 분유 및 우유 가공품이 들어간 식품 수입량은 각각 4613t, 7008t이다. 우유에 함유된 단백질인 카세인이나 유당·유청 가공품이 들어간 중국산 식품도 6573t이다. 전문가들은 중국산 분유·우유 가공품, 유청·유당 등이 들어간 제품은 과자류에서부터 오징어채, 만두피에까지 폭넓게 퍼져 있기 때문에 "멜라민이 들어갔을 가능성이 있는 식품은 거의 모든 가공식품이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말한다.

유가공 제품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요구르트·아이스크림·치즈·과자·빵·초콜릿 등으로, 이 제품들이 유가공 제품의 약 90% 정도 된다. 하지만 이들 제품 외에도 튀김옷을 입힌 수산물 가공품이나 크로켓·춘권 등 밀가루 반죽을 만들 때도 우유 가공품이 들어갈 수 있다.

계란과 기름 등을 주원료로 만드는 생크림·식물성 크림에서도 멜라민이 검출될 수가 있는데 식품을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 우유가 첨가될 수 있기 때문이다. 우유 단백질인 카세인을 넣으면 식품이 촉촉하게 유지되기 때문에 오징어채 등 건어물 가공품에도 멜라민이 들어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다음은 식약청의 우유함유식품 검사현황이다.

9월28일22시기준 검사현황(우유함유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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