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최원철’ 교수의 속풀이 인터뷰
입력 2008/08/21 15:01
“암 고치고 욕 먹는 한의사, 나 밖에 없을걸?”
말기 암 환자가 죽기 전 꼭 만나고 싶어 하는 한의사가 있다. 현대의학으로 사망선고를 내린 말기( 4기) 암도 고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최원철(45) 경희대동서신의학병원 통합암센터장이다. 특히 그는 말기 암 환자에게‘신적인 존재’다.
그러나 의사들, 심지어 같은 한의사조차 그를‘암적인 존재’로 생각한다. 말기 암 환자의 급박한 사정을 이용해 명성과 돈을 얻는‘파렴치한 사람’이라는 게 그에 대한 의사들의 평가다. 정말로 그는 말기 암을 치료할 수 있을까? 오랫동안 입다물고 있던 최원철 원장을 어렵게 설득해 인터뷰했다.
<전체 기사 내용은 월간헬스조선 9월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