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미국 '헬스데이뉴스(HealthDay News)'는 '돈을 모으는 성향의 사람과 돈을 쓰는 성향의 사람(Money Matters Studies suggest why some people save while others spend)'에 대해 보도했다.
헬스데이뉴스는 4가지 타입의 사람이 있다고 보도했다. '경험형'과 '가치 추구형', '소비억제형', '낭비형'의 사람. 이 중 '경험형'이 가장 행복감을 많이 느끼고, '낭비형'이 행복감을 비교적 적게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험형은 물질에 집착하지 않고 돈을 잘 쓰는 사람. 여행이나 학습 등에 돈을 쓸 때, 자동차를 사는 것보다 더 큰 만족을 느끼는 사람이다. 가치추구형은 물질적 만족을 중요시하고 지출에 민감한 사람, 소비형은 물질에 집착하지 않으면서 돈도 잘 쓰지 않는 사람, 낭비형은 물질에 집착하면서 돈을 잘 쓰는 사람이다.
헬스데이뉴스는 미국 올드 도미니언대 마케팅 레오나 교수(Leona Tam, an assistant professor of marketing at Old Dominion University in Norfolk)가 성인 678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에 대해서도 보도했다.
조사 대상자들이 돈을 얼마나 모을 수 있는지에 대해 연구한 결과, 단기적인 목표에 초점을 맞추는 사람들이 장기적인 목표를 세운 사람보다 저축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레오나 교수는 “많은 사람들이 먼 미래에 돈을 더 많이 모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런 사고 방식 때문에 돈을 쉽게 모을 수 없다"며 “단기적 세이빙 목표를 세우고, 무리한 목표를 세우지 않아야 저축을 잘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심재훈 헬스조선 기자 jhshim@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