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와 함께 저소득층 소아 4천명, A형 간염 무료예방접종
A형 간염, 2번 접종으로 예방하세요!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회장 이청민)가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한 A형 간염 무료 예방접종 사업에 나섰다. A형 간염은 성인에서 발병할 경우 심한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는 소아 때 미리 예방접종을 하면 충분히 막을 수 있다. 때문에 어릴 때 예방접종을 맞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A형 간염의 경우 심각한 병이 아니라고 생각하거나, 필수예방접종이 아니기 때문에 관심의 밖에 있는 것이 현실이다.

소아청소년과는 이런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지난 15일 보건복지가족부 산하 드림스타트와 업무 협약식을 맺고 본격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그 첫 번째 사업으로 사회소외계층의 어린이 건강을 지키기 위한 A형 간염 무료 예방접종 사업에 나섰다. 이번 무료 예방접종 사업은 보령바이오파마가 약을 제공해, 저소득층 소아청소년 3 천명과 해외이주노동자 자녀 1천 여명, 총 4천 여명을 대상으로 폭넓게 진행된다.

A형 간염 예방접종은 오는 7월 31일까지 1차 접종을 실시하고 6개월 후 2009년 1월1일~1월30일까지 2차 예방접종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무료 예방접종은 전국의 32개 드림스타트 센터에서 1세~7세 대상으로 1, 2차 예방접종을 6개월 간격으로 진행한다.

대한소아청소년과 개원의사회 민정혜 공보이사는 “보건복지가족부 드림스타트와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소외계층 소아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며 “이번 A형간염 무료 예방접종 사업은 현재 사회저소득층 소아청소년이 질병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데다, 감염성 질환의 위험에 많이 노출되어 있어 이를 예방하고자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예방접종 사업은 1,2차 접종을 6개월 간격으로 진행해 예방접종의 완성도를 높여 철저한 A형 간염 예방에 나섰다”라고 밝혔다.


문의 / 보건복지부 아동청소년 복지과 02-2023-8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