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암센터 개원 이후 서울소재 대학병원들 사이에 암센터 설립 경쟁이 불붙었다.

서울아산병원은 최근 별관을 개원하면서 가장 먼저 건축한 서관을 리모델링해서 내년 2월 지상 14층, 지하 5층에 700병상 규모의 '암 전문센터'를 개원할 예정이다. 세브란스병원도 지난 3월 300병상 규모의 '암센터'를 착공, 2011년 8월 개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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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암센터. /조선일보 DB

서울대병원은 내년 중 지상 4층, 지하 5층 규모의 '외래 암센터'를 개원할 예정이며, 병상 규모는 아직 미정이다. 고대의료원도 현재 의대 건물을 암센터로 증축하는 공사를 진행 중이며, 서울성모병원(옛날 강남성모병원)은 내년 5월 완공될 1200병상 규모의 신축병원 중 상당부분을 암센터로 활용할 방침이다.




정시욱 헬스조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