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임신 중 고열량 아침식사 아들 낳을 확률 높여

임신 중 고열량의 규칙적인 아침식사가 아들을 낳을 가능성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엑서터 대학과 옥스퍼드 대학 공동연구팀은 영국의 740명의 처음 임신을 한 여성을 대상으로 임신 전과 임신초기의 식습관을 물어본 결과, 낮은 칼로리를 섭취한 집단에서는 45%가 여아를 출산한 반면 높은 칼로리를 섭취한 집단에서는 55%가 남자아이를 출산했다고 23일 밝혔다.

또 남자 아이를 임신한 여성들은 칼륨, 칼슘, 비타민 C와 E, B12 등을 더 많이 다양하게 영양소를 섭취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동물연구 결과에 따르면 높은 포도당 수치는 암컷새끼의 성장과 발육은 억제하는 한편 수컷새끼의 성장과 발육은 향상시킨다. 산모가 아침식사를 거르면 포도당 수치가 낮아져 여아로 발달하는 것을 억제하는 한편 남아의 성장을 촉진한다는 것이다.

쉐필드 대학 알렌 파시 박사는 “이 연구결과는 성비를 결정하는 자연의 신비한 법칙을 밝히는 좋은 증거가 되지만 이를 아이의 성별을 바꾸기 위한 도구로 활용하면 안 된다”며 “여성의 작은 식사의 변화조차 아이의 평생 건강에 영향을 줄 수도 있으므로 어머니가 임신기간에 적절한 영양을 섭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경고했다.
이 연구 결과는 영국과학원 회보(PRSB) 최신호에 게재됐다.


/홍세정 헬스조선 기자 hsj@chosun.com
/김우정 헬스조선 인턴기자 lunchbox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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