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뇌학회는 한국뇌신경과학회, 대한뇌기능매핑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8~6일 서울 등 전국 12개 장소에서 ‘세계 뇌주간행사’를 대대적으로 연다.
이 행사는 뇌의 중요성을 쉽게 알리기 위해 1992년 미국에서 시작된 이래 세계 각국에서 매년 3월 셋째 주 동시에 진행되며, 우리나라는 2002년부터 참여하기 시작했다. 행사를 통해 일반인을 물론 중·고등학생들의 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나아가 이들이 미래에 훌륭한 뇌과학 연구자의 길을 걷는데 필요한 동기를 제공함으로써 이공계 기피현상에 대한 해결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강좌는 무료이며 참석하는 모든 청중에게 뇌모형을 선물로 나눠줄 예정이다.
/헬스조선 편집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