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마신후 사람을 고통스럽게 하는 숙취 증상을 피하는 유일한 길은 술을 안 마시는 길 밖에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각국, 한 국가내에서도 지역에 따라 이와 같이 유쾌하지 못하고 통증을 유발하는 숙취증상 해소를 위한 다양한 민간요법이 존재한다.
핀란드 사람들은 혈액순환을 돕고 알콜 독소가 땀을 통해 체외로 빨리 배출된다는 이유로 숙취해소로 사우나를 즐긴다.이에 반해 러시아인들은 수분과 영양분을 보충해 숙취를 이기기 위해 양배추 스푸를 즐겨 먹는다.
영국인들은 숙취해소법을 농축된 효모균이 숙취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기도 하며 영국및 미국의 일부 사람들은 발포성 비타민 보충제등을 섭취 숙취를 이기고자 한다.또한 일부 지역에서는 달걀로 만든 숙취음료인 프레리 오이스터(Prairie Oyster)를 숙취에 이용하기도 하며 그 밖에 아스피린등의 진통제 복용, 냉수 샤워, 꿀물, 녹차, 과일쥬스등 다양한 숙취해소법이 사람들에 의해 사용되곤 한다.
Exeter and Plymouth 대학 연구팀의 연구결과 불행하게도 이와 같은 숙취해소법 모두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이 숙취에 대한 임상실험을 포함한 다양한 연구결과를 분석한 결과 통상 알려진 어떤 숙취법도 알콜에 이한 숙취를 예방하거나 치료하는데 효과적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숙취를 해소할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술을 끊거나 적당량 마시는 것 만이 유일한 방법이다라고 말했다.연구팀은 술을 끊지도 못하고 적당히 마시지도 못하는 사람들은 시간만이 숙취를 해결할 유일한 길이라고 말했다.연구팀은 이와 같은 과음후의 숙취 증상은 사람에 따라 8시간에서 24시간안에 사라진다라고 말했다.
/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