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은 경구용 금연치료제 챔픽스™ (성분명: 주석산 바레니클린, 미국명: 챈틱스 Chantix)가 최근 JAMA(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에 발표된 연구결과에서 안전성과 효과를 검증 받았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12주간의 치료기간이 종료된 후 부프로피온SR (150mg을 하루 두 번) 복용군의 30%, 위약군의 18%가 금연에 성공한데 반해 챔픽스(1mg을 하루 두 번)를 복용한 환자 중 약 44%가 금연에 성공했다.
이후 12주 동안 총 24주간의 치료를 받게 한 경우 챔픽스를 사용한 환자들 중 70.5%의 사람들은 금연 상태를 유지했던 반면, 12주간 위약으로 바꿔 치료를 받은 환자들은 50%만이 금연 상태를 유지했다.
또 다른 3상 임상시험에서는 챔픽스로 12주 동안 치료받으면서 금연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이후 12주 동안 무작위로 챔픽스나 위약 중 하나로 치료를 받게 했다.
총 24주간의 치료기간이 종료된 후 화이자의 최고 의학 책임자인 조셉 훼즈코 박사는 “세계보건기구는 흡연과 관련된 질병으로 인해 8초에 한 명씩 사망하고 있다”며 “챔픽스는 담배를 끊기 위해 애쓰고 있는 사람들에게 획기적 발견”이라고 설명했다.
약 10년 만에 새롭게 등장한 최초의 금연 전문 치료제인 챔픽스는 지난 5월 10일에 미국 FDA에서 승인을 받았고, 8월에는 미국의 약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