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대웅제약, 액상형 진통제 ‘이지엔6’ 출시
입력 2006/06/22 10:51
기존의 진통제에 주로 사용되어 온 ‘아세트아미노펜’은 간에 부작용을 초래하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반해 이부프로펜 성분은 간독성이 없는 차세대 진통제로 평가받아 왔으나, 체내 흡수가 잘 안되는 성질 때문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출시된 이지엔6는 액상형 제제라 부작용이 적은 이부프로펜의 흡수율을 높일 뿐 아니라 진통효과 또한 빠르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이지엔6는 두통, 치통 생리통 외에도 감기로 인한 발열 및 통증, 근육통, 골관절염 등에도 효과가 있다. 처방전이 필요 없는 일반 의약품으로 가까운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 헬스조선 편집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