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은 자사의 주사용 소아마비 예방백신인 폴리오릭스가 지난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폴리오릭스는 소아마비 예방을 위한 주사용 불활성화 사백신(IPV, Inactivated Poliovirus Vaccine)으로 불활성화시킨 폴리오 바이러스 1,2,3형을 포함하고 있으며 1회 용량 (0.5ml)을 생후 2개월부터 4~8주 간격으로 3회 근육주사하고 4~6세에 추가 접종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는 보건소에서 사용하는 소아마비 예방백신을 2005년부터 경구용에서 주사용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한 바 있으며 작년 초에는 소아마비 예방 백신의 국내 수급에 문제가 발생해 공급 부족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따라서 이번 승인에 이어 폴리오릭스가 오는 7월 국내 시장에 발매되면 제품 선택의 폭이 넓어질 뿐 아니라 국내 수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GSK는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DTP) 및 소아마비의 4가지 소아질환을 한꺼번에 예방할 수 있는 콤보백신 ‘DTPa-IPV백신’의 임상시험을 국내 진행 중에 있으며, 머지 않아 국내 시장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 헬스조선 편집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