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으로 척수부상을 입은 환자들의 성생활에 희망을 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한국릴리는 척수부상을 입고 심각한 발기부전이 생긴 환자 186명을 대상으로 시알리스를 복용하게 한 결과 증상 84.6%에서 발기가 개선됐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유럽 4개국에서 공동으로 행해진 연구로 총 12주간 진행됐으며 조사대상 환자들의 38%는 심각한 발기부전 증상이 있었고 25%에서는 강직조차 되지 않은 증상을 가지고 있었다. 임상 결과 시알리스 복용군은 국제발기능지수의 발기능영역점수가 22.6포인트로 위약군 13.6포인트에 비해 뚜렷한 증가를 보였다. 또한 시알리스를 복용한 척수환자의 54%는 임상이 끝날 무렵에 발기능영역점수에서 발기기능이 정상으로 회복된 것으로 측정됐다.

삽입 성공여부에 있어서는 75.4%의 환자가 성공했다고 답했으며, 성공적인 성교가 가능할 정도로 발기가 충분히 지속됐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47.6%가 그렇다고 답했다. 환자의 84.6%에서 발기가 개선되었다고 답했으며, 사정 빈도 역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알리스는 36시간 약효 지속 효과를 인정받은 발기부전치료제로 2003년 9월말 국내에 첫 시판되어 현재 100여 개국에서 약 500만 명 이상이 시알리스를 복용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 헬스조선 편집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