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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사의 고혈압치료제 ‘아타칸’이 고혈압 전단계 환자의 고혈압 발병 위험도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회사측은 이번 연구가 고혈압 전단계 환자들의 조기 약물 치료 효과에 대한 최초의 임상시험이라는 데 그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고혈압 전단계 환자 800명을 무작위로 선별해 두 그룹으로 나누어 4년간 지켜본 결과, 아타칸을 복용한 그룹은 위약을 투여받은 그룹에 비해 고혈압 발병 위험이 15.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를 담당한 미국의 스테보 줄리어스 박사는 “조기 약물 투여를 통해 고혈압을 예방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심혈관 질환의 발병률도 함께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고혈압 전단계(120/80㎜Hg ~139/89㎜Hg)는 정상 혈압(120/80㎜Hg)과 고혈압(140/90㎜Hg 또는 그 이상) 사이의 혈압. 고혈압으로 진행할 위험성이 높고, 심혈관 질환의 위험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어 최근 심각성에 대한 인식이 커지고 있다.


/ 헬스조선 편집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