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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질만으로 담배를 끊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금연치약이 국내최초로 출시됐다.

(주)오스모스코리아에서 개발한 니코덴트는 금연의 스트레스 없이 하루 세번의 양치질만으로도 뛰어난 금연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회사 관계자는 “2005년 3월부터 5월까지 실시한 임상실험에서 흡연자가 니코덴트를 사용할 경우 90% 이상이 거의 끊었거나 크게 줄였다는 임상결과가 나타났다”고 말했다. 또한 국내는 물론이고 이탈리아에서도 임상실험을 통해 95%의 금연효과를 얻은 바 있다고 강조했다.

이탈리아 오스모스社의 세계특허물질인 방향에센스에서 나오는 독특한 향이 무의식적으로 담배 냄새를 싫어하게 만들어 금단현상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니코틴을 주입하는 방식이 아닌데다가, 생약성분을 원료로 했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부작용도 보고된 바 없다고 한다.

흡연자 1명이 한달 동안 약 1개의 제품을 사용하기 때문에 다른 금연보조제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것이 장점. 불소, 실리카겔, 트리클로산, 인산삼나트륨 등이 함유되어 있어 미백효과, 구취제거 등의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 헬스조선 편집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