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 187명이 말하는 모범환자와 낙제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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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순환기학회와 조선일보는 다국적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의 도움을 받아 전국 대학병원 등에서 심혈관 치료를 담당하는 총 187명의 순환기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환자 치료 실태 및 환자의 질병 인식 수준 등에 관한 설문 조사와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다.
의사의 불만은 대단했다. 그들은 환자들이 자기가 앓고 있는 병을 너무 모르고 있으며, 그다지 알려고 노력하지도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질병에 대한 환자의 지식은 고지혈증 55점, 관상동맥질환(협심증과 심근경색증 등) 56.03점 등 낙제 수준이었다.
이처럼 자신이 앓고 있는 병과 그 병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이 낮기 때문에 자연히 의사 지시도 잘 따르지 않게 되고, 최악의 경우 사망 등과 같은 심각한 결과가 초래된다고 의사들은 생각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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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순환기학회·아스트라제네카·조선일보 공동 기획>
( 임호준 기자 imhojun@chosun.com )

